분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화에 월백하고.. 배꽃을 보면 생각나는..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데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만은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어딜나서도 아름다운.. 풋풋하고 싱스러운 봄이다. 거기에 흙내음과 꽃내음이 어우러져 작은 숲을 만든다.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배경곡) 조영남 -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더보기 세밑.. (사진클릭 크게보기) 크리스마스트리 곁에서 들리는 환한 사람들 웃음소리.. 폰 셔터음 소리.. 코로나 이후로 몇년만에 송년회 오가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소리... 이 모든 것들이 한 해가 닫히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세밑.. 한 해가 가는 아쉬운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다. 님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더보기 퇴촌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퇴촌.. 오래전부터 이곳이 좋아 자주 가던곳이다. 물안개 공원이 유명해 지면서 분원리 부근 남종면은 이젠 많은 사람이 찾으면서 고즈넉하고 여유롭던 그곳의 정취를 찾아볼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봄이 내려앉은 그곳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야산에서 빛받은 진달레 몇컷 담다. 진달래를 보면 화전을 해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