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 데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보고 싶었다고 썼다가 쑥쓰러워서 지우고.. 그리웠다고 썼다가 부담스러워할지 몰라 다시 지우고.. 편지지 위에 적힌 글자는 몇 개 없고 책상 위에 꾸겨진 편지만 쌓여가던 그런 밤이 있었다. 엽서 같은 사진을 보니 문득 지난시절이 스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