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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첫차.. 춘천 출발.. 운 좋게도 안개를 만나다. 일출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모호한 시간이다. 자라섬에 가는 이유는 바로 이런 풍경을 만날수 있기에 해마다 새벽을 달린다. 님들.. 일년의 반이 휘리릭 지났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시 시작하는 반년.. 건강히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Kenny G - Spring Breeze 더보기
여명 그리고 일출.. 소래습지.. 자욱히 내려 앉은 안개속 여명.. 줄지어 선 진사님들.. 일출과 함께 안개는 사라지고 진사님들도 약속이나 한것처럼 자리를 뜬다. Ray LaMontagne - Such A Simple Thing 더보기
여명.. 여명의 소래염전.. 서서히 밝아오는 염전의 모습이 안개속에 들어나기 시작하다. 늘 와도 늘 봐도.. 그때마다 느낌이 다르기에 수없이 가도 마치 그날이 처음인양 신선하다. 더보기
안개속에서.. 요즘 일교차로 안개를 만날수 있을거란 생각에 소래습지로 달리다. 역시 예상대로 멀리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안개를 담을수 있었다. 소래습지하면 상징적인 풍자지만.. 오늘은 철새 전망대를 겨냥해서 담다. 본문하고 관계없는 복사글은 제발 달지 말아주세요. Lobo - How Can I Tell Her 더보기
안개속에서.. (사진클릭 - 크게보기) 새벽 안개 속에 아침햇살이 비추면 갈대는 이슬젖은 머리칼을 털어내며 하루를 연다. 온갖 사물이 또렷하지 않은 모습으로 안개는 구름처럼 흐르고 짙은 한 잔의 커피가 있고 그리움이 추억되어 그안에 음악이 흐른다. (배경곡)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집섭 님들!! 십일월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겨울이 성큼 왔습니다. 십이월도 늘 건강히 지내시구요. 한해 막달 잘 보내시길요. 더보기
몽환의 시간속에.. (사진클릭 - 크게보기) 물안개와 안개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신기루 같은 물안개 피어나니 몽환의 그곳은 안개에 선잠을 잔다. "Dyango Morir de Amor" 더보기
그 아침에.. 그 새벽은 앞을 가름할수 없을 정도로 안개와 물안개로 가득했다. 꿈속을 헤메듯.. 몽환의 그 아름다움에 취하던 날에.. Giovanni Marrdai - Amazing grace 더보기
붉은 갯벌.. 온통 붉은갯벌.. 모호한 안개가 온 갯벌을 휘감고 있다. 바닷물이 빠진 갯골엔 어린아이 혼자 무언가 열심히 잡고 있었다. 무얼 잡냐고 물어보니 게를 잡는다고 .. 안개와 칠면초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더보기
안개속으로.. 새벽 세시에 집을 나서다. 도착한 소래습지는 앞뒤 구분할수 없을 정도로 꿈속을 헤메듯 몽환적이다. 사람들 움직임도 스멀거리는 벌레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깜깜한 미로속에서 해가 뜰때까지 족히 몇시간을 기다리다. "Princess Of The Night · Richard Clayderman & Zade Dirani" 더보기
안개속 쓰나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을 달려 도착한 황산도.. 여명이 밝아 오면서 순식간에 쓰나미처럼 안개가 몰려오다. 순간 안개쇼가 펼쳐지다. 그 순간을 놓칠수 없었다. "리처드클레이더만 / Love Is Blue" 더보기
그림 그리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몽환의 아침.. 미로같은 그곳을 그리다. 더보기
미로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안개로 한치 앞이 안 보이다. 해가 중천에 오를 즈음에야.. 희미한 풍차가 보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