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날.. 봄 길 -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 되어 한없이 봄 길을 걸어가는 사람 있다. 물고기 자리 - 이안 (배경곡) 이안 - 물고기자리 더보기 텅빈듯한.. 무섬마을을 돌아 보다. 마을이라고 할것도 없이 몇가구에 불과하지만.. 분명 사람은 살고 있는데.. 적막이 흐르는 그곳은 텅빈듯한 느낌이 들다. 더보기 항상 그자리에.. 족히 몇년만에 무섬마을을 가다. 우중 그곳은 운치를 더해준다. 오랜전 추억을 그리며 다리 건너까지 천천히 걸어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