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진강

안개속 호로고루성.. 청명한 하늘.. 점점 달라지는 바람결.. 모든게 선명하기만 한 계절이지만 마음은 안개 속을 헤매듯 하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하지만 이런 느낌이 싫지않은..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오롯이 누리고 싶은 가을이다. 이른새벽 연천가는 길은 온퉁 안개로 앞을 가름하기 힘들 정도다. 호로고루성 해바라기는 가뭄에 태풍속에 그나마도 잘 견딘 모습이다. 일년만에 찾은 연천은 역시나 안개가 반겨주다. Daniéle Licari - Mélodie Pour Un Automne 더보기
호로고루성에서.. 안개가 자욱한 호로고루성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변.. 그안에 만개한 해바라기.. 빛은 없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한산해서 산책하며 사진담기 좋았다. "The Moody Blues - Nights In White Satin" 더보기
그림 그리다.. 평소 그림 실력이 없기에 꽃을 보면 이렇게라도 그림 그리고 싶은 마음에 담아보다. "Shayne Ward - Stand by Me" 더보기
가을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은.. 아련한 기억 속으로 아득한 그리움을 속으로 길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더보기
호로고루 성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호로고루(사적 제 467호)는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 임진강에 접한 현무암 천연절벽 위에 있는 강안평지성(강가 언덕 위의 평지에 세워진 성)이다. 호로고루는 남한지역에 얼마 되지 않는 고구려 유적으로서 발견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성은 고구려가 남진을 하기위해 육로로 내려오 최단 코스로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며 성을 접해 흐르는 임진강과 주변의 풍광이 어우러져 신성한 면모마저 보이고 있다. (다음백과) 구름 좋은날 마치 사람들이 구름위에서 산책하듯 보이다. 더보기
눈가리고 아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오랜만에 임진각을 가보다. 전에 없던 건물이.. DMZ을 통과해서 민통선을 관람할수 있는 곤돌라를 운행하고 있었다. 막상 가보니 이건 눈 가리고 아웅.. 전에 가보았던 민통선을 상상해서 그런가 너무 실망스러웠다. 관람할게 없었다. 지역발전을 위한 수입도 좋지만.. 임진강 건넌거로 족하다. 더보기
홍쌍리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밤잠을 반납하고 나선길이라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전날 비가 내린후라 마치 청소하듯 온 동네가 풋풋하고 깨끗하다. 진한 매화향이 산마을을 온통 휘감는 아름다운 홍쌍리의 봄을 마음껏 누리다. 봄이 있어 희망이 있고 누릴수 있는 자체가 행복임을.. 더보기
호로고루성 주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호로구루성 주변..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지역으로 제법 넓은 곳에 해바라기를 심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더보기
호로고루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 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호로)와 성을 뜻하는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