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줄다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칡줄다리기.. 영월 칡줄다리기는 단종이 복위된 조선 19대 숙종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칡줄나가기 행렬은 동편(덕포 장사의 집)과 서편(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둔치로 이동하여고싸움등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칡줄다리기 행렬은 동편 서편으로 나누어 길이 70m 무게 6톤에 달하는 대형 칡줄을 지역 주민과 군인들이 힘을 합쳐 행사장인 동강둔치로 향한다. 칡줄다리기는 영월의 전통 민속행사로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눠 진행되다.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