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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 역세권(중부내륙 철도)

여주-충주간 중부내륙철 건설 탄력

 

여주-충주간 중부내륙철 건설 탄력
기획예산처 타당성 재검증 없이 총사업비 승인
2007년 02월 02일 (금) 00:00:00 이성주 기자 crusader216@yjns.net

총사업비 증액문제로 타당성재검증 위기에 있었던 중부내륙선 철도 여주-충주 구간의 총사업비가

재검증 없이 그대로 승인돼,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총사업비 5천500억원 증액문제로,

기획예산처에서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검증 여부를 검토했으나, 2월2일 타당성 재검증 없이

총사업비를 승인한다는 내용의 공문이 건설교통부에 도착했다.

이로써 여주를 지나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이 좌초위기에서 벗어나 본 궤도에 올랐다.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은 1조8천951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연결되는

여주-충주-문경 간 95.8㎞구간에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주-충주 구간은 2015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