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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독 돋보이던..



























마치 촬영대회를 하듯

너나 할것없이 죄다 손에 카메라를 들고

오로지 연꽃에 열중일때..


연세가 지극하신 어르신이 눈에 들어오다..

그분을 바로 가까이 보이는 연꽃들을

화폭에 채우고 있었다..


꽃보다 그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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