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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을 태우고 온 낙타는
두 무리로 갈라져 어디론가 가다.
드디어 캠프에 도착하다.
이곳에서 잠을 자야 한다니 걱정이 앞서다..
생각했던것 보다 환경이 열악했다.
씻을수도 없고 식수는 물론 화장실도 없었다.
차로 실어 짐 갖다 준다던 기사말은 거짓이었다.
다음날이나 만난다고..
오로지 입은옷과 카메라뿐..
아뿔사~~!!
저녁은 캠프에서
테이블 마다 타진과 꾸스꾸스로 차려지다.
빵과 같이 나왔지만..
위생도 그렇고 한입도 먹을수 없었다.
물은 나중에 가이드 한테 부탁해
사막 밖에서 지프로 배달해서 샀지만..
여행중 제일 고생한 날이다.
낙타투어로 캠프에 가실분은 생필품과
패딩잠바는 가지고 가야 고생을 면할수 있다.
낙타투어시 배낭정도는 충분히 가지고 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