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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름이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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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여름이 한창 익어가고 있었다.

멀리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수가

들녁과 너무 잘 어우러진다.

바람에 실려오는 벼내음이 그리 좋을수가..

마냥 숨을 드리쉬고 내쉬고를 반복하며

이런 평화로운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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