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그곳에..

 

 

 

 

 

 

 

 

 

 

 

 

 

 

 

정말 오랜만에 고대를 가다.

신혼을 고대부근에서 시작했었다.

큰 아이 태어나던 해에..

어찌나 데모가 심하던지..

체루탄 가스 원없이 마시던 때이다.

온통 문을 닫아도 틈새로 들어오던..

참 고통인 시절이 있었다.

정문 양쪽에 능소화가 만개한걸 보곤

눈 도장을 찍어 놓았었다.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의 멋..  (0) 2021.07.04
많이 걸은날..  (0) 2021.07.03
빈터..  (0) 2021.06.30
산책중에..  (0) 2021.06.18
내겐..  (0)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