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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밤바다..

 

 

 

 

 

 

 

 

 

 

여행은 순간 충동이다.

집에서 주말을 보낼까 하다

에어컨 속에 있을 생각을하니

어딘가 가야될것 같은 생각에 이르다.

앞전에 고성에 다녀 오면서 

화진포를 들리지 못해 그곳을 목적으로 출발~~

역시 그곳은 한산해서 좋았다.

유료로 이용하는 주차장은 개방 상태로

이용할수 있었다.

몇대의 차만 넓은 주차장에 있었다.

대부분 차박이다.

대진항 횟집에서 포장해온

간단한 횟감으로 바다에 자리잡고

친구랑 시간을 보내다. 

멀리 오징어잡이 배들이 간간히 보이고

바닷가 어디선가 어느분의

주옥같은 섹소폰 연주곡이

울려퍼지는 화진포의 밤..

일탈의 맛이란 바로 이맛인듯 하다.

역시 친구랑 차박온 아가씨들

손각대로 추억을 남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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