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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쉬움..

 

 

 

 

 

 

 

 

 

 

 

 

 

 

 

 

 

 

 

 

마음도 몸도 움츠러 들던날..

칼바람속에

잠시만 참자는 마음으로

장화리로 나서다.

많은 진사님이 좋아하는 일몰 출사지..

수없이 이곳에 서 보았어도

제대로 일몰을 만난적이 없다.

다시 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일몰을 좋아하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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