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중앙홀 정면엔
아메노피스(아멘호텝)3세와
그의 부인 티예왕비 그리고
가운데 작은 조각상은 그의 딸이다.
아멘호텝 3세는 왕족이 아닌
평민의 신분인 티예를 왕비로 맞았다.
어멘호텝 3세는 아멘호텝 4세의 아버지이며
투탕카맨의 할아버지이다.
이 작은 피리미드는
피라미드 꼭대기를 장식했던 벤벤스톤이다.
오벨리스크 꼭대기도 벤벤스톤이다.
벤벤은 혼돈상태일 때
태초의 물에서 형성된
흙언덕 아툼 신이
벤벤에서 세상을 창조했다고 한다.
왕족들 석관
박물관 1층에는 시대왕별로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엔 투탕카멘 황금가면을 비록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왕족들 석관
섬세한 상형문자와 문양들..
무척 정교하다.
고대 무덤을 실물 크기로 복원해
놓아 그 속을 걸어 다닐 수도 있다
도굴꾼들을 속이기 위한 가벽이다.
얼마나 도굴꾼들이 많았으면
가벽까지 만들었을까 싶다.
이집트 박물관은
고대 이집트 문명의 찬란한 여명부터
로마 곡물창고로서의
이집트까지를 볼수있는 곳으로
1858년 설립되어
낡기도 했지만 유물은 넘치고
박물관은 유물에 비해 비좁은 편이었다.
현재 기자지구 피라미드 부근에 새로운
그랜드 박물관을 준공하여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북 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라오(왕) 행적을 찾아서..(2) (53) | 2023.06.02 |
---|---|
파라오(왕)들의 행적을 찾아서..(1) (60) | 2023.05.31 |
박물관.. (60) | 2023.05.27 |
카이로 시가지.. (76) | 2023.05.21 |
돔형식.. (59)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