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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외암리 한바퀴..

 

 

 

 

 

 

 

 

 

 

 

 

 

 

 

 

 

 

 

 

 

자주 가는 곳이라

크게 다를건 없지만..

갈때마다 한바퀴 돌아보곤 한다.

그 옛날 골목마다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수십년 세월이 지난 

외암리는 너무나 고요하다.

능소화는 거의 지고

녹음은 더욱더 짙어진..

그곳만의 내음이 너무 좋다.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배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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