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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새벽을 달리다..

 

 

 

 

 

 

 

 

 

 

 

 

 

 

 

 

 

 

2년만에 도담삼봉을 가다.

 

라운딩이 오후 티업이고

 

태백에 있는 골프장이라 가는길에

 

인접한 단양하고 청풍호를 들리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2시에 출발해서 일출전에 도착하다.

 

가는중에 운해가 가득해

 

상상속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갔지만..

 

도착하니 안개없는 맑은날이 조금은 아쉬웠다.

 

약간의 바람속에 손각대로 담다.

 

공기가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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