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의(네파르타리 ) 무덤..( 전실前室)

 

 

사랑의 여신 하토르가

네페르타리를 인도하고 있다.

기쁨과 하늘의 여왕이기도 한 하토를

따라가는 네페르타리..

왼쪽에는 전갈 모양을 머리에

얹은 셀케트 여신이 서 있다.

셀케트는 태양신 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뛰어난 마법을 이용해 죽은 자들을 

보호하기도 하는 전쟁과 다산의 신이다.

 

 

 

 

 

네페르타리 왕비가 풍성한 음식과

향료로 여러 신들에게 공물을 바치고 있다.

네페르타리 앞에는 사랑과 미의 여신 하토르를

비롯하여 네프티스 그 뒤에는 마트여신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다.

 

 

 

 

 

 

 

 

이 대형 벽화는 좌우 대칭으로 그려져 있다.

사랑의 여신 하토르 뒤에는 머리에 전갈이

있는 치료의 여신 셀케트이다.

 

 

 

 

 

마트여신은 양 팔의 날개를 펴서

네페르타리 왕비의 카르투슈와 셴링을 보호하고 있다.

법과 정의 조화 진리지혜의 여신인 마트는

지식과 달의 신인 토트의 아내이다.

토트의 깃털은 사후세계에서

죽은 자의 심장의 무게를 잴 때 사용된다

아누비스가 관장하는 수평 저울 한 쪽에는 마트의 깃털을

다른 쪽에는 죽은 자의 심장을 올리는데

이때 심장의 무게가 깃털과 같거나

가벼우면 그들의 천국인 갈대숲이 있는 아아루로 가지만

심장이 깃털보다 무거우면 저울 아래로 떨어져

암무트라는 괴수에게 먹혀 사라진다 한다.

 

 

 

 

 

 

오시리스의 가면 형태의 쓴

네페르타리 미라를 동물 형상의

신들이 수호하고 있다.

매 모양의 발치에는 왕좌를 머리에 이고

있는 이시스 머리 쪽에는 성전의 상형문자를

이고 있는 네프티스이다.

 

 

 

 

그 뒤에는 황새를 닮은 베누 새로

아크를 상징하고 두 마리의 사자 아케트신이 있고

지평선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있다.

 

 

 

 

 

 

 

 

 

이멘테트 여신이

죽은 네펠타리 왕비를 맞이 하고 있다.

이멘테트는 서쪽의 여신으로 나일강

서쪽의 네크로폴리스를 대표하는 여신이다.

이멘테트의 역할은 이제 막 죽은 자가

사후세계로 들어온 것을 맞이 하고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

사후세계로 들어온 사자의 영혼을 회복시켜 

낙원인 갈대밭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조력는 것이라고 한다

네페르타리의 손을 잡고 어깨 위 쪽에 왼손을

올려 무언가 말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런 장면이 현실안의 네 기둥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그려져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다.

 

 

 

사랑과 미의 여신 하토르

 

 

 

부활과 재생을 상징하는

​사후세계의 통치자 오시리스 신이다미라 모습의

오시리스는 아테프을 쓰고 그의 권위의 상징인 갈고리와

도리깨를 양손에 쥐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아테프 왕관은 상이집트의 흰색 왕관인

헤제트에 위가 구부러진 붉은 타조 깃털 두 개를

결합시깃털 두 개를 결합시킨 것이고 한다.

진실의 여신 마트가 착용한 한 개의 깃털과 같은 의미라고 한다.​

 

 

 

오시리스는 고대 이집트의 덕망 있는 왕이었으나

동생 세트에게 모살당하자 여동생이자 부인인

이시스의 도움으로 부활하여 아들 호루스를 낳지만

사후 세계의 왕으로 남아 죽은 자들을 재판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