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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설경으로 대신하다..

 

 

 

 

 

 

 

 

 

 

 

 

 

 

 

 

 

 

 

 

 

 

 

 

 

 

 

 

 

 

 

 

눈속에 숨겨진

미네완카 호수를 만나다.

미네완카는 인디안 어로 영혼이라 뜻이다.

이곳은 여러방향에서 경치를 볼수있는 곳인데

눈으로 인해  곳곳을 막아놓아 한곳에서만 볼수있었다

반영과 록키의 멋을 품은 곳인데..

반에 반도 안 보이다.

설경으로 만족하다.

볼수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이번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날씨와 계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다.

 

로키산맥 전지역 트레킹 코스는

겨울엔  일시적으로 금지

사철 곰이 출몰되는 록키산백은

곳곳에 곰 주의보

안내문이 대문짝 만하게 있었다.

 

11월초에 차밖하던 커플이

트레킹 중에 곰에 의해

사망한 뉴스를 보다.

 트레킹을 할수있는 계절엔

최소 4인이상 출발해야 하며

곰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서

충분한 지식을 숙지해야 될것같다.

난 그런 위험을 안고 트레킹을 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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