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은 ..
조선시대 27명의 임금중에
유일하게 장례를
치르지 못한 비운의 왕이다.
어린 단종이 승하한지
550년만인 2007년부터
단종문화제를 통해 단종국장을
해매다 재현한다.
국장재현 행사는..
국상이 있을 때 국장도감을 설치해
국장을 치른 일체의 과정을 날짜순으로
기록한 등록을 만들었다가 후일에 참고 하기 위해
다른 자료를 추가 의궤로 정리한
영조국장도감의궤를 참고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은
12세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
17세에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았다
단종 상여는 영월 시내를 지나
중간에 노제를 지낸후 장릉으로 간다.
중간에 노제를 지내는 모습이다.
단종의 승하를 슬퍼하며
상주는 슬픔에 빠지고
관람객까지 모두 숙연해 지는 순간이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다.
노제가 끝나고 다시
이어지는 행렬은 장릉으로 향한다.
행렬은 고혼이 잠든 장릉으로 향한다.
장릉에 국장행렬이 도착하면
단종의 천도를 기원하는 의미로 모형 말인
죽안마를 불태우고 제향이 올려진다.
죽안마는 대나무와 한지로 만든 말로
1926년 순종 국장 이후 볼 수 없었던
장식물을 80년 만에 재현한 것이다.
여기까지만 따라가서 담을수 있었다.
장릉은 관계자외 입장할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