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세 가족 코카서스 3국..
유럽의 동쪽 끝 흑해와 아시아의 서쪽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세 나라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3국이라고 부른다.
코카서스산맥을 공유하면서
이웃하고 있지만
역사와 문화 차이가 많다.
아제르 바이잔을
흔히 불의 나라라고 부른다.
국민 과반수가 불을
숭배하는 조르아스터교 신자이다.
조로아스터교가 아제르바이잔에
유입된 시기는 기원전 2세기로 추정..
당시 코카서스 지역에 있던
코카서스 알바니아 제국과
페르시아지역의
사산니드 왕국이
정치적 군사적 동맹을
맺음으로써 조로아스터
교도들의 유입이 되다.
코카서스3국 중에서
유일하게 아제르바이잔은
입국시 관광비자가 필요하다.(30달러)
비행기로만 입국할수 있는 나라이다.
조지아 아르메니아는
육로를 통해 입국할수 있다.
니자미 문학발물관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동시에
코카서스 3국중 가장 큰 도시 바쿠는
대규모 유전 지대가 위치해 있고
러시아제국 시대부터
석유 생산지로 발전해 왔으며
석유 가공업 석유 기계 제조
시멘트 목면 식료품등 원활하다.
그리고 바쿠는
해수면보다 28미터 아래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수도라 한다.
공항에서
약 25km 떨어진
바쿠 니자미 거리는
도시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엔 공원과
관공서 회사 은행 호텔 박물관등이
밀집되어 있고 유럽식 건축물과
레스토랑 카페 쇼핑시설 등이 있다.
니자미 시인동상
니자미 거리는
바쿠 시내의
대형 보행자 전용 쇼핑거리로
12세기 시인이자
사상가인 페르시아 시인
니자미 간자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다.
이 거리의 역사는 1864년 바쿠의
도시계획 사업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도시의 시내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한다.
거리의 총 길이는 3,538m이며
명동과 같이 쇼핑거리로도 유명한 곳이다.
바쿠 분수광장( Fountains Square)은
소련의 아제르바이잔 통치 기간에
처음 건설된 도시내 광장으로
현재는 공공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분수의 이름은 광장내에 많은 분수가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2010년에
분수광장 전체가 바쿠당국에 의해
재건축 되었으며 녹지면적을 확장하다.
바쿠에는
공원 광장등
도심 한가운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보이다.
니자미 거리 주변에는
파운틴즈 스퀘어를(분수광장)
비롯해 몰로칸 정원
니자미 공원
화이트 파운틴 공원등이 있다.
이 거리에 세워진
나타반 기념비는
카라바흐 칸국(1748~1822)의
마지막 통치자인 메흐디굴루 칸의 딸로
아제르바이잔 최고의 서정 시인이자
자선가였던 쿠르시드바누 나타반
(832년 8월 15일 – 1897년 10월 1일)에게
헌정된 기념비이다.
그녀의 이름을 딴 거리 클럽
도서관 학교가 있다한다.
코카서스 3국..
코카서스 산맥 북측은 소련이고
3국 남측으로는 터키 이란이 있다.
동쪽으로 카스피해 서쪽으로는
흑해 까지 속해 있으며..
코카서스 3국은..
주위의 강대국인
이란 페르시아 제국 터키의 오스만 제국
소련에게 계속 지배되어 오다가
소련 연방이 해체되며
1991년 독립이 된지 33년 밖에
되지 않는 불운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다.
3국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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