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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이 머문곳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때는.. 늘 아쉽고.. 짧게만 느껴진다. 아마도 그건 길고 긴 인생에서 두고두고 추억하는 순간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세월의 뒤안길에서 돌아볼때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한컨에 남아 있을까.. 그대의 발길이 머문곳을 결코 있지 말기를.. 더보기
향기속으로.. 그윽한 향기가 콧등을 스친다.. 수없이 맞이하는 봄이지만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이 봄은 늘 새롭기만 하다.. 더보기
곱디고운 모습으로.. 창살을 뒤로한 매화가 어찌나 고운지.. 지루함이 느껴질 겨울끝자락 즈음이면 매화개화를 기다리게 된다.. 올해도 여지없이 봄소식을 갖고온 매화가 곱기만 하다.. 더보기
그집앞.. 정겨운 그곳.. 뜰안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곱게 핀 매화가 반기듯 환하게 맞이한다.. 더보기
인심이 후하던 아저씨.. 선한 사람..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싣고 팔러가는 중.. 동네 아낙들과 끝임없는 수다가 이어진다.. 바나나를 샀더니 자신을 찍어 주었다고 감사하다며 덤을 주던.. 더보기
1919인분의 비빔밥.. 1919년을 상징하는.. 말로만 듣던 많은 양의 비빔밥.. 온 겨레 한 마음으로란 글이 걸맞지 않는 요즘이다.. 더보기
우연한 만남.. 우연히 만난 가족.. 친정아버님이 사진을 하신다면서 오래만난 지인처럼 반가워하던 분들.. 그분들을 위해 추억을 담아주다.. 더보기
그날을 기리며..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면 유관순 누나가 생각납니다.. 어린시절 목청이 터져라 열심히 불렀던 노래.. 그날을 기리며 천안시립 무용단의 공연을 담다.. 더보기
실루엣.. 역광 사진을 좋아해선 그런지빛이 좋은날엔 실루엣을.. 마닐라 베이에서 만난 학생들과 모델로 또 다른 추억을 남기다.. 더보기
함께.. 삼각대도 없이 손각대로.. 달리는 사람들을 잘 담아 보겠다고.. 몇백장 중에 그나마도 몇컷.. 더보기
질주.. 눈깜박 할 단 몇초간의 시간..4번 경주에서간신히 건진.. 더보기
봄이 옵니다.. 겨울속에 봄을 알리는 홍매화.. 추위속 찬바람에 좀 지친듯 하다.. 그렇게 봄은 남쪽으로 부터 서서히 오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