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그곳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죽어서도 님을 기다리겠다던 궁녀가 떠난 자리에서 담을 타고 피어 올랐다는 능소화.. 외암리 돌담길에 곱게피어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Schumann - 트로이메라이(호로비츠)" 더보기 외암리 가을.. 가을걷이가 끝난 외암리.. 여유와 한가로움이 느껴진다. 설화산 아래 자리한 아름다운 마을.. 추억과 그리움에 이 가을도 그곳을 서성이다. 더보기 하늘 좋던날.. 여고 교가에도 나온는 설화산.. 그 아래 논자락에 벼 내음이 너무 좋다 중학교랑 통합이던 시절 육년을 부른 교가이기에 기억이 생생하다. 설화 정봉 벋어나린 그윽한 기슭 우리 학사 함초롬히 깃을 다듬고 예명에 새 빛갈에 내일을 다진 우리들의 기슴속엔 희망이 찬다. 영천에 맑은 분세 길이 본받아 천세 전통 쌓으리 우리 온여고~~ 이 정도 기억이면 치매 걱정은 없을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