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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곳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노형슈퍼마켙.. 아르떼 뮤지엄으로 IT의 강국인 우리나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보이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신기술 특히 실감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에 있는 듯 더욱 몰입하여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서.. 묘한 매력에 빨려 들다. 더보기
고운.. 늘 피던 그 자리에 너를 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며 그곳에 가다. 누군가를 기다리기 라도 하듯 곱게 피어 있었다. 차가운 해풍에도 잘 견디며 핀 해국이 어찌나 예쁘던지.. 더보기
몽돌해변.. 알작지.. 제주에 유일한 몽돌해변이다. 작지는 제주어로 자갈을 말하며 알작지는 작은자갈이라 뜻한다. 조그마한 해안마을에 잡다한 소음이 특별히 없는 주변 환경도 은근히 매력적인 곳이다. 더보기
구름도 쉬어 가는곳.. 구름도 쉬어 간다는 비양도.. 제주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본 섬이 비양도였다. 참 오래전이다. 제주에 가도 늘 비켜가곤 했지만 늘 추억속에 이련함이 남아 있었다. 달라진 거리곤 자그만 분교가 학생수가 없어 임시 휴교중이었다. 천천히 걸으며 섬 한바퀴 돌아보다. "Love -연주곡" 더보기
바람 불어 좋은날.. 바람불어 좋은날이다. 제주 바람답게 통쾌히 분다. 기다렸던 차에 이곳으로 달리다. 흐르는 구름과 밀려오는 파도를 마음껏 담을수 있었다. 한해동안 묵었던 마음들을 바람과 파도에 실려 보내다. 더보기
동백의 향연.. 그 좋던 날씨가 변덕을 부리며 가랑비가 오락가락 한다. 주어진 날씨대로 나름 동백의 향연에 빠지다. 더보기
명화속으로.. 한해를 보내면서 유명화가들의 명화를 볼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익숙한 화가들의 명화였기에 부담없이 감상할수 있었지 싶다. 더보기
샤갈.. 마르크 샤갈은.. 색채의 마법사란 애칭처럼 빨강 노랑 파랑 보라에 이르기까지 선명하고 강렬하게 배치된 그림으로 기억된다. 또한 구도와 상관없이 자유로이 부양한 인물이나 동물들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혹은 그가 즐겨 그리는 신랑 신부등의 등장인물로 인해 사랑의 화가로 회자되기도 한다. 샤갈은 화가이기도 하지만 무대 예술가 혹은 일러스트였으며 시인이기도 하다. 더보기
르느와르.. 19세기 후반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대가 중프랑스의 르느와르는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였다고 한다.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며 파리 소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생생한 빛과 밝은 색으로 묘사하는 작품으로 초창기 인상파 운동을 주도하다. 18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상파와 결별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여성의 관능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다. 그는 행복하게 살진 못했지만 여인과 인생의 행복을 사랑했던 그는 그림앞에서 제일 행복했다고 한다. 더보기
모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을 인상주의에서 모더니즘까지의 여정으로 초대하여 예술적 창조성과 모더니즘의 발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지중해를 흥미롭게 살펴볼수 있다. 전시는 모네 르느아르 샤갈외 약 20명에 달하는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할수 있다. 그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모네작품은 여고때 미술책에서 보았던 기억으로 짐작할수 있었다. 더보기
빛 속으로.. 빛의 벙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수십대의 빔프로젝터 속에 거장들의 작품과 웅장한 음악에 빨려들어 순간 몰입하다.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관 통신시설이었던 오래된 벙커를 복원하여 만든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모네 르노아르 샤갈등 지중해의 화가들의 작품을 영상과 음악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날수 있었다. 여러 개의 전시장은 서로 연결된 스크린 공간으로 활용하여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비추었고 음악을 내용에 맞게 제작하여 머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다. 더보기
바람아 ~!! 제주하면.. 바람을 빼놓을수 없다. 이날 바람은 자동차 문 열기도 힘들 정도로 불었다. 노을이 가까운 시간에 주상절리를 찾다. 삼각대 지탱도 힘들던날 몇컷 담은중에 건진 사진이다. 사람도 흔든흔들 삼각대도 흔든흔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