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포 한강에서.. 세상을 삼킬 듯 붉게 물든 노을을 닮은 사랑을 했던 날이 있었다. 더운 열기를 뿜어내며 지는 한강을 바라보려니 만감이 교차한다. 이문세 - 그녀의 웃음 소리 뿐(배경곡) 이문세 - 그녀의 웃음 소리 뿐 더보기 화려한 밤.. 처음으로 참석한 여의도 불꽃축제 인산인해의 한강변은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2시부터 한강으로 나가 나름 자리를 잡았지만 영 아니다. 그나마도 그 자리를 벗어날수 없었다. 귀가 길은 몰리는 인파로 너무나 힘들었다. 더보기 노을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중앙박물관에서 전철로 한정거장 더 오니 동작이다. 한강 둔치로 내려와 반포둔치까지 걷다. 노을이 잘 보이는 카페 한컨에 앉아 오롯이 그 시간을 보내다. "Georges Delerue - Farewell My Love(천일의 앤 ost)" 더보기 유월의 숲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유월의 숲은 하루가 다르게 몸을 부풀리며 짙은 초록이 더욱더 짙게 물들어 간다. 이젠 아기자기 하기보다는 하나로 통일된 다른 세상을 볼수있었다. 아침부터 쏟아져 내리는 더위 속에서도 간간히 찾아든 바람에 자작나무 잎새가 앞뒤로 서로 부대끼며 사그락대는 소리가 귓전을 맴도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