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나라 건기와 우기만 있다는 인도네시아
7시시간 비행끝에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열대지방의 열기가 만만치 않았다..
공항에서 머잖은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의 인도네시아 여행은 시작 되었다..
인도에 이어 두번째로 떠난 배낭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낭만적이고 즐거웠다.
차 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은 나라..
가도가도 끝없이 넓은 나라..
여행중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유럽인들..
우리나라 배낭족은 우리외엔 없었다..
음식도 생각외로 내 입맛에 맞았다.
하루하루 소홀히 보내지 않았던 여행..
너무나 멋진 스케줄로
자카르타 부터 발리 남쪽 잠바란 비치까지..
사진을 올려 가면서 하나하나 그 순간들을 상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