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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에 도착하다..






























양곤은 미얀마의 전 수도로

 우리에게는 랭군(Rangoon)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1755년 알라웅페야 왕이 남쪽의 다곤이라는 지역을 정벌하면서 건설된 도시로

 분쟁의 종식이라는 뜻의 랭군을 영국인들이 영어식으로 부른 것이 양곤이다..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양곤시는

 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만들레이와 더불어 미얀마를 지탱해 가는 도시이다..

2005년 행정 수도를 네피도(Naypyidaw)로 옮기기 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 도시였다.


양곤의 현재 인구는 약 700~750만 명으로 양곤에 체류하는 한국인 수는 약 1,500~2,000명에 이른다.
양곤은 80% 이상이 녹지 나무 숲으로 뒤덮여 있어 숲의 도시라는 느낌이 든다..

시내 중심부에 깐도지라는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 지역에도 거대한 인야 호수가 있다..


양곤 강이 시 주위를 휘돌아 안다만(Andaman) 바다로 흘러든다.

안다만 바다와는 30km 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항구 도시로 해상 물류의 큰 축을 차지했다..



방콕을 경유해서 양곤에 무사히 도착..

방콕과 우라나라 사치는 2시간 방콕이 늦다..

미먄마는 2시간 30분이 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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