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붉은갯벌..
모호한 안개가 온 갯벌을 휘감고 있다.
바닷물이 빠진 갯골엔
어린아이 혼자
무언가 열심히 잡고 있었다.
무얼 잡냐고 물어보니
게를 잡는다고 ..
안개와 칠면초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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