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후 북한산 운해..
집에서 담다.
날마다 걷는 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출사길이나 특별한 날 외엔
눈 뜨면 바도 폰만 들고나간다.
겨울엔 추워서 햇살이 퍼진후 걷지만
요즘이 5시면 훤하고
그리 덥지 않아 걷기에 적당하다.
처음엔 둘레길을 걸었는데 산길이라
무서워 가다말다 했다.
그래서 택한길이
우이령 가는 둘레길 이다.
우이령 입구에서 턴해서 귀가..
그 시간엔 늘 걷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편하다.
늘 바쁘게 살았던 시간들
일선에서 물러나니
남은 생을 건강히 살고 싶은 마음이다.
누구나 원하는 바지만
건강할때 지키는 것도 자신이기에
시간만 나면 걷고 운동하고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
Morning Air - Bandari (배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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