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가면
빼 놓을수 없는 외암리..
안개가 살짝 드리운 아침은
너무나 신선했다.
먼길 마다않고
친구찾아 오던곳
온양에서 버스가 자주 없어
주로 걸어 온적이 많았다.
먼지 풀풀 날리던 그날들의
기억이 아스라히 스친다.
당시 목청 돋구며 부르던 사랑이란
노래를 흥얼거리며 사진을 담다.
송광선 - 사랑(배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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