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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감.. 저녀석이 눈을 마주치면 주인이 무얼 원하는지 안다. 푸들은 주인에 대한 맹신이라는데.. 전에 키웠던 요쿠샤테리어를 키워보곤 싶긴 한데.. 집을 자주 비우니 마음만이다. 더보기
秋色.. 추색이 만연한 사찰.. 풍경 넘어 보이는 산자락이 곱게 물들어 내려오는 은은함이 멋스럽다.. 더보기
짚으로 짜다.. 새끼 가마등을 짜던 짚이 디지이더 손끝에 이렇게 짜여지다.. 더보기
옷핀으로 만든 드레스..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옷핀으로 만든 드레스.. 본인의 전시회 이멘트로 만든 옷 같았다.. 멋진 모델이 입든다면 특별할것 같다.. 더보기
빛그리고 선.. DDP에서 이곳을 서본 사람이면 이곳이 사진담기 쉽지 않다는것을 알것이다.. 많은 사람이 다니기에 기회가 쉽지 않다.. 기다림이라는 말을 되세기면서 담다.. 더보기
홀로서다.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서다 라는 이른으로 제작된 동상이다. 이 시대 걸맞는 작품이 아닐까.. 결국 누구나 혼자이기에.. 더보기
그림자의 그림자 꽃이되다.. 광화문에 세워진 세중대왕 조각으로 익히 알려진 김영원작 그림자의 그림자 꽃이 피다는 여러 단면으로 분열되는 상반신이 마치 피어나는 꽃처럼 보인다고.. 욕망으로 점철된 인간 역사의 탄생과 소멸을 꽃의 생성 결국 모든것은 허망한 것이라는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한다.. 더보기
옥잠화.. 옥잠화.. 한 가지에 꽃이 여러송이 매달리고 꽃 자체도 너무 커서 단 한번도 담으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우연히 집주변 산책로에 휘드러지게 핀 옥잠화 향기에 발걸음을 멈추다 담고보니 이렇게 고울수가.. frameborder=" 0"=""> 더보기
더덕꽃.. 더덕의 향기 만큼 꽃이 예쁜.. 더보기
우요일이면 생각나는.. 비가 추적추적 오면.. 이 곳이 생각난다.. 밖에서 보면 쓰러질듯한 모습이지만.. 오랜시간 그 자리를 지켜온 터라 우이동 지킴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특히 이집은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운치를 더 해주기도 한다.. 더보기
세월아.. 보기는 예뻐도.. 막상 카메라를 잡으면 쉽게 접근 못하는 능소화.. 우리집 대문 양쪽에 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던.. 요즘은 열대성 기후로 개화시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빨라졌다.. 꽃은 그대로의 모습이건만.. 세월은 너무 많이 와 있다.. 그 사이 나도 많이 변하다.. 아..세월아.. 더보기
장미의 추억.. 계절의 여왕 오월..담자락에 넝클장미 부터 시작하여온갖 장미가 만발하는 모습이다..유독 장미를 좋아하셨던 어머님..어버지의 어머님에 대한 사랑은장미로 집안을 가득케 했다..그때는 잘 몰랐던 어버지의 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