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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주인 따라..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가끔 눈에 뛰는 모습이다.. 구걸하면서까지 애견을 키워야 하나.. 더보기
와플과 초코렛.. 벨기에는 경상도 크기만 한 아주작은 나라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랑거리가 있다.. 초코렛 와플 그리고 맥주.. 한입 크기 초콜릿 프랄린을 만들어낸 디저트 왕국이고 만화 주인공 스머프 등이 탄생한 애니메이션 선진국이기도 하다 더보기
오줌싸게.. 브뤼셀 중심지인 그랑플라스 근처에 자리 잡은 약 60㎝ 크기의 이 동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작아 관광객들을 실망시키기도 하지만 오랜 역사와 관련 스토리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오줌싸개 소년 은 1619년 브뤼셀의 유력자들이 조각가 제롬 뒤케뉴아에게 의뢰해 만든 청동상이다.. 더보기
상제리제의 거리 샹젤리제거리는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골 광장에 이르는 넓은 대로로 샹젤리제란 "엘리제의 들판"이라는 뜻이다.. 콩코드 광장에 서면 개선문이 보이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실제거리는 2km에 달한다 낮 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거리이다.. 더보기
트래비..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 트래비 분수.. 트래비란 섬거리를 뜻하는 이태리어.. 이 분수는 1730년 경 교황 클레멘스 13세의 지시로 만들어졌으나 이 분수의 물을 공급하는 수로는 2000년 전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공사 기간은 1732년~1762년이니까 30년이나 걸려 완성.. 분수의 왼쪽 물줄기는 잔잔하게 오른쪽은 빠르게 흐르도록 만들었다는데 왼쪽은 제국 로마의 서방을 오른쪽은 동방을 의미한다고 한다.. 영화 ' 로마의 휴일 '에서 주인공 앤 공주(오드리 헵번)가 저 분수대 계단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저곳은 본젤리또(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즐비하다.. 유명한 만큼 맛도 있었다.. 진실의 문... 하수도 뚜겅이라는 진실의 문..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끊어진다는 전설이.. 더보기
잘쯔 브르크에서 돈까스로 유명한집 돈까스가 어찌그리 맛있던지 고기가 넘 부드러웠다. 더보기
할슈타트 마을.. 알프스 산맥 호수가에 있는 작은 마을 짤쯔 캄머굿에서도 볼프강을 끼고 있는 특히 아름다운 할슈타트 마을이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첫번째로 선호하는 휴양지라 한다 수백년 넘은 성당과 모자르트 어머님의 생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더보기
짤쯔캄머굿.. 오스트리아 짤쯔캄머굿에 있는 한적한 호수마을 할슈타트.. 전경은 데칼코마니를 이룬 듯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위치한 짤쯔캄머굿은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볼프강 호수 등이 대표적인 명소인데 그중에서도 짤쯔캄머굿의 진주로 꼽히는 곳이 할슈타트 마을이다.. 산 속의 맑은 호수.. 호수위로 넓게 펼쳐진 고원 호숫가 비탈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 동화에나 나옴직한 아기자기한 건물들.. 집집마다 마련된 예쁜 화분.. 중세풍의 예배당..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수녀 마리아 선생과 천진난만한 일곱 아이들이 노래하며 뛰놀던 풍경 그대로 펼쳐진다.. 더보기
노을속 베네치아.. 산마르크광장 늘 동경하던 물의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하는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수상 도시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 것은 아니며 현재 116개의 섬들이 409개의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다.. 베네치아는 15세기부터 밀라노 피렌체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장악했으나1797년에 베네치아는 자치권을 잃게 되는데 나폴레옹이 침략해 베네치아를 오스트리아에게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 베네치아의 주인인 세레니시마 가문은 몰락했고 그러다 1866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로 다시 돌아왔다 문화적으로 살펴보면 베네치아는 주로 비잔틴 양식과 북쪽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고딕 양식, 그리고 이탈리아 중부에서 영향을 받은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는 세계에서 유일.. 더보기
개선문.. 파리에는 3개의 개선문이 있다.. 그중 이곳 드골광장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알투알 개선문이다.. 나폴레옹1세가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을 본따 1806년 아우스터리 전투의 승리를 기면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하였으나 나폴레옹 사망후 1836년 완성 되었다고 한다. 더보기
원형경기장..(콜롯세움) 플라비아누스 황제 때 세워진 것으로 원래는 플라비아누스 원형경기장이라고 불렸다.. 70~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공사를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100일간의 경기가 포함된 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헌정되었다.. 8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최상층을 덧붙여 공사를 완성했다.. 여분의 떠받치는 힘을 더하기 위해 적당한 언덕을 파서 세운 이전의 원형경기장과는 달리 콜로세움은 돌과 콘크리트로 세운 완전한 독립구조물로서 가로 세로가 각각 190m, 155m에 이르며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 경기장에서 수천 회에 걸친 검투사 시합과 맹수들과 인간의 싸움 모의 해전 같은 대규모 전투장면이 실연되었다.. 중세 때에는 낙뢰와 지진으로 손상되었으며 반달족에 의해 더욱 심하게 파손되었다.. 대리석으.. 더보기
로마.. 이탈리아라는 나라보다 로마로 더 많이 알려진 도시.. 역시 여유롭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영화 로마으 휴일을 통해서 궁금했고 많이 그리던 곳이다. 차타는것보다 많이 걸어야하는 로마.. 거리는 온통 로마의 역사를 말해주듯 곳곳이 유적이 남아있고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