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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두오모 성당..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양식 건물로 세계에서 4째로 큰 성당.. 일명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꽃의 성모마리아 라고도 한다.. 웅장하고 장엄함에 절로 숙연해 지는 곳이었다.. 138개의 첨탑과 3400개 조각품으로 장식된 2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대 성당이다.. 천장화는 미켈란젤로 제자인 조르지오 바사리 작품.. "최후의 심판" 프레스코화로 되어있다.. 더보기
피란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미켈란젤로 무덤 피란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산타크로체 교회.. 풍부한 색채의 대리석으로 장식된 고딕양식의 교회로 13~14세기에 지어졌다. 산타 크로체는 성스러운 십자가를 뜻한다. 지하에는 미켈란젤로 갈릴레이 마키아벨리 작곡가 로시니의 무덤외에 피란체 출신 명사들 276명의 무덤이 있다.. 더보기
단테.. 원래 단테가 살던 집은 없어졌지만 피렌체 시가 단테가 살았던 위치의 건물을 사들여 단테 기념관으로 지은 곳이다.. 단테는 1265년 5월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드란데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후에 단테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기념관은 단테 탄생 700주년이었던 1965년 처음 문을 열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일곱 개의 방에 걸쳐 단테의 침실과 서재 그리고 그의 행적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전시해 놓았다.. 특히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단테의 〈신곡〉 전편을 인쇄한 것을 계단 벽에 걸어 두었고 한국어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단테의 〈신곡〉을 볼 수 있다.. 다음백과에서 더보기
베기오 다리.. 다리 사이로 아르노강이 흐르고 있다.. 단테가 9살에 우연히 베아트리체를 만나 연정을 품게된 운명적인 다리가 바로 베기오다리이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의 무대가 된 곳 이기도 하다.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베키오 다리에서 운명적인 두번째 만남(첫번째 만남후 9년후)을 그린 헨리홀리데이의 그림이다 더보기
미켈란젤로 언덕.. 미켈란젤로 작품 다비드 상(복사품) 미켈란젤로 언덕은 피펜체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르네상스의 꽃인 피렌체 시를 한 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두오모성당을 비롯하여 베키오다리가 인상적인 이 광장은 아르노강 남쪽 기슭의 언덕위에 조성되어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 시의 두오모 성당과 도시 건물 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지중해 노을.. 섬이라 그런지 날씨가 변덕스럽다.. 금방 좋았던 날씨는 구름이 가득하다.. 그 사이 비취이는 햇살 사이로 지중해에 내리는 노을.. 그 자체가 환상이었음을.. 더보기
카프리.. 이탈리아 남부 쏘랜토 항에서 뱃길로 30여분 가면 카프리 섬이다.. 바다 가운데에 그림같이 솟은 아름다운 자그마한 섬이다.. 지중해의 에머라드빛 물빛이 이런 것인가 할 정도로 멋진곳이다..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너 황태자비가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후 더욱더 유명해진 카프리섬.. BC29년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카프리를 방문한 후 그 아름다움에 반해 카프리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이웃섬을 포기하면서까지 나폴리로부터 사들였다고 한다.. 그 다음 왕위 계승자였던 티베리우스 황제가 올림푸스의 12신에게 바친 12개의 저택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페케지 여행이라 주어진 시간에 섬에서 나와야 했다.. 정작 가보고 싶은곳은 가지도 못한채.. 더보기
폼페이에서 쏘렌트로.. 폼페이에서 쏘렌토로 이동 개인이 운영하는 기차라함 소렌토 해변에는 1812년 세워진 고급호텔 ‘트라몬타노’가 있다. 이 호텔에서는 나폴리만을 배경으로 하는 지중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괴테 바이런 스콧 셸리 키츠 롱펠로 입센 등 수많은 문인들이 이곳에서 절경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 했다고 한다. 돌아오라 소렌토로의 작사자인 잠밧티스타 데 쿠르티스 흉상.. 멀리 보이는 곳이 나포리와 소렌토항구 카프리섬으로 가기위해 폼페이역에서 기차를 타고 쏘렌토로 오다.. 나폴리만과 지중해를 한눈에 수 있는 아름다운 소렌토.. 나도 모르게 돌아오라 쏘렌토로 노래를 흥얼이다.. 더보기
폼페이 유적.. 폼페이는 1997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 문화유산이자 이탈리아 내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다.. 79년에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에 묻혀 버린 폼페이는 그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장 어제의 일처럼 선명하게 모든 것이 보존되어 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고향인 폼페이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다.. 저주받은 도시 출신이라는 것을 알리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폼페이는 BC 6세기경에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 BC 80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이 지역은 폼페이뿐만 아니라 에르클라네움이 발전하기 시작해서 폼페이 지역의 인구는 약 3만 명에 육박했다.. 화산 폭발의 징조는 이미 62년에 일어났고 인근 도시인 에르클라네움은 이미 폐허가 되었지만 당시 폼페이는.. 더보기
만추의 템즈강..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릿지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호레이스 존스경의 설계로 완성되었고 두 개의 고딕양식으로 세워진 탑에는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 다리 가운데가 올라가도록 동력장치가 되어있다.. 타워브릿지가 놓이게 된 이유는 템즈 강이 조수간만의차로 수심이 최고 6m 이상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배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더보기
근위병 교대식 런던 웨스트민스터 시에 있는 영국 왕 관저.. 18세기초에 버킹엄 공작 가문을 위해 지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생겼다.. 1761년에 조지 3세가 왕비를 위해 이 궁전을 사들인 뒤에 후에 왕비의 집으로 불리게 되었다.. 5년 존 내시가 조지 4세를 위해 개축했다. 그가 설계한 정원쪽(서쪽) 정면은 그대로 남아 있으나 동쪽에 있는 몰(Mall) 정면은 1913년에 애스턴 웨브 경이 빅토리아 여왕 기념상의 뒷배경으로 어울리도록 다시 설계했다. 국왕으로서는 빅토리아 여왕이 처음 이 궁에 살았다. 국왕이 궁전에 있을 때면 왕실기가 휘날리고 날마다 근위병 근무교대식이 정오에 벌어진다.. 더보기
런던의 가을.. 런던.. 노란색이 섞인 회색도시.. 안개 안개비하면 영국이 연상된다.. 비개인 도시는 가을이라는 계절과 잘 버무려져 런던만의 운치를 느낄수가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