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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속의 외침.. 깊어가는 도심의 밤.. 담고싶었던 곳은 생각보다 일찍 소등이 되었다.. 추억속의 송도를 기억하며.. 더보기
신혼여행온 스페인 부부.. 스웨덴에서 신혼여행온 부부 우주항공 연구실에 근무하는 사내커플 이들의 여행 스케줄은 한달.. 이후에도 발리까지 가서 또 이들을 만났다.. 명랑하고 시원시원한 그들이 아직도 기억에 있다.. 더보기
커튼 사이로.. 그대로 우리집 거실로 옮겨 놓고 싶은.. 더보기
하늘하늘.. 마치.. 화장기없는 청신한 여인의 얼굴이라고 할까 곱고 어룸다운 어우러짐.. 그 사이로 살포시 바람이 인다 이는 한폭 그림과도 같았다.. 더보기
자연과의 합작.. 여인.. 자연.. 천연염색.. 살포시 불어오는 풀내음이 섞인 바람내음.. 그 느낌들이 너무 좋았던 날에.. 더보기
올해 첫 만남.. 친구들과 묵향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올해들어 제일먼저 만난 아기연꽃.. 이렇게 작은 연꽃이 있다니.. . 더보기
아름다운 부자.. 불과 돌도 안되 보이는 아들을 데리고 한참을.. 겁도 없이 아가는 즐거워 한다.. 이미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더보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71억 명이라는데..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닮은.. 나를 닮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대단하고도 소중한 일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나를 닮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평범하지만 가장 행복한 일이다.. 무한대를 사랑을 보낸다.. 더보기
남인도 숨은 비경.. 이곳은 남인도의 숨은 보석 바르깔라.. 아주아주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현지인들을 바다뒤로 주로 살고 있었고..절벽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맛사지샵 호텔등..휴양지로는 손색이 없는 곳..매일 들어오는 해산물로 먹거리가 풍부했고 일출 일몰을 같이 볼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움이 가.. 더보기
滿船.. 성산항.. 새벽 경매시장.. 그야말로 삶의 현장 그대로다.. 물밀듯 들어 오는 갈치배들.. 제주 가면 갈치도 살겸 꼭 가는곳이다.. 치열한 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 신기하기도 하도 그분들의 꿈과 희망을 본다.. 감칠맛 나는 제주은갈치.. 그맛은.. 더보기
쉼.. 시드니에서 두어시간 갔던.. 요트정박장.. 호주인들은 요트와 서핑을 주로 즐긴다.. 가는곳마다 요트가 많았고.. 대형 정박장들이 즐비하게 어디에나 있었다. 더보기
12사도 바위..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 포트캠밸 국립공원의 12사도 바위은 약 2천만년전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 지역의 바다에 높이 100m의 석회암 바위지역이 생성되었고 그 바위들은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되어 12개의 바위섬이 만들어졌다. 18세기경 최초로 이 지역에 도착한 영국인들이 바다 위에 12개의 바위섬들이 떠있는 모습을 보고 예수의 12제자들을 떠올리며 지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바람이나 파도 산성의 수분 같은 외부의 충격에 쉽게 마모되는 석회암 지형이기 때문에 험하기로 유명한 이 지역의 풍랑을 격으며 현재의 멋진 모습으로 변하게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