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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국립공원

숨막히는 풍경.. 밴프에 머무는 동안최고의 날을 만나다장엄하고 아름다운 자연앞에서는 순간 한동안 움직일수가 없었다.파로라마로 담다.. 더보기
설경으로 대신하다.. 눈속에 숨겨진 미네완카 호수를 만나다. 미네완카는 인디안 어로 영혼이라 뜻이다. 이곳은 여러방향에서 경치를 볼수있는 곳인데 눈으로 인해 곳곳을 막아놓아 한곳에서만 볼수있었다 반영과 록키의 멋을 품은 곳인데.. 반에 반도 안 보이다. 설경으로 만족하다. 볼수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이번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날씨와 계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다. 로키산맥 전지역 트레킹 코스는 겨울엔 일시적으로 금지 사철 곰이 출몰되는 록키산백은 곳곳에 곰 주의보 안내문이 대문짝 만하게 있었다. 11월초에 차밖하던 커플이 트레킹 중에 곰에 의해 사망한 뉴스를 보다. 트레킹을 할수있는 계절엔 최소 4인이상 출발해야 하며 곰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서 충분한 지식을 숙지해야 될것같다. 난 그런 위험을 안고 트레킹을 하고 .. 더보기
투 잭 호수.. 투 잭 호수.. 캐나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밴프 국립공원의 숨은 보석이라 한다. 두 명의 잭이 처음 발견했다고 하여 이름이 붙은 투 잭 호수는 다음날 가본 미네완카 호수와는 물길이 이어져 있다고 한다. 아늑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가진 투 잭 호수는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로움과 함께 쉼 히기 좋은곳으로 보여지다. 강따라 트레킹도 할수 있었다. 뒷편으로 보이는 런들산.. 맑은날엔 반영이 그대로 투영되는 그 아름다움 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호수를 한번에 담기에 16~35 렌즈는 턱도 없이 모자랐다. 파노라마로 담다. 비가 오락가락.. 지인이 보내온 사진.. 이런 풍경인데.. 설퍼산에서 내려와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던 보우폭포와 보우강을 가다. 내려오니 비가 내린다.(바우강) 가뭄으로 폭.. 더보기
꿈이.. 설퍼산 정상엔 레스토랑이 두곳이 있고 바가 있어 록키산맥을 조망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쇼핑 할수있는 매장 역시도.. 록키산맥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꿈이 현실이 되던날에.. 더보기
설퍼산 정상에서.. 16~35 렌즈에도 다 들어오지 않아 파노라마로 담다. 설퍼산 정상에 서다. 터질것같은 벅찬 감정을 어찌 표현할지 대자연속에 내가 있음이 감사하기만 했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안개로 앞이 안보일 경우도 허다하다니 이만큼 볼수 있음도 다행이었다. John Denver - Rocky Mountain High 더보기
세계 10대 비경속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10대 절경 중의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 호수.. 원래 레이크 루이스 호수는 .. 호수가 가진 에메랄드 빛깔 때문에 원래 이름은 에메랄드 호수였다고 한다. 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던 루이스 공주가 캐나다 주지사인 론 후작과 결혼하게 되는데 론 후작은 아름다운 호수와 루이스 공주를 동일시하여 루이스 호수로 이름을 붙였다 한다. 레이크 루이스 호수 뒤에 위치한 빅토리아 산은 루이스 호수의 수심보다 두꺼운 빙하로 뒤덮여있는데 여름에는 이 빙하가 녹으면서 루이스 호수를 채우기에 이 산을 빅토리아 산으로 이름지었다. 눈이 내려으로 잘 보이지 않았다. 레이크 루이스 호수는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호수인데 물속의 석회질 성분 때문에 햇빛을 받으면 에메랄드 빛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