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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리 민속마을

외암리 한바퀴.. 자주 가는 곳이라 크게 다를건 없지만.. 갈때마다 한바퀴 돌아보곤 한다. 그 옛날 골목마다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수십년 세월이 지난 외암리는 너무나 고요하다. 능소화는 거의 지고 녹음은 더욱더 짙어진.. 그곳만의 내음이 너무 좋다.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배경곡)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더보기
외암리에서.. 친정에 가면 빼 놓을수 없는 외암리.. 안개가 살짝 드리운 아침은 너무나 신선했다. 먼길 마다않고 친구찾아 오던곳 온양에서 버스가 자주 없어 주로 걸어 온적이 많았다. 먼지 풀풀 날리던 그날들의 기억이 아스라히 스친다. 당시 목청 돋구며 부르던 사랑이란 노래를 흥얼거리며 사진을 담다. 송광선 - 사랑(배경곡) 송광선 - 사랑 더보기
두고 온 것들.. 나도 모르는 사이 지워진 기억들은 너무도 많다. 그 중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것들 꼭 기억했어야할 것들도 있을 텐데.. 무엇을 가져오느라 그 소중한 것들을 두고 온 것일까.. 더보기
꽃이 많은집.. 외암리에 가면.. 늘 들리는 집이다. 마당을 시작해서 곳곳이 없는 꽃이 없을 정도로 언제나 꽃이 가득한 집이다. <p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14" data-mce-style="text-align: center;"><br /></p> 더보기
그 길.. 소담스럽게 핀 능소화 속에 돌담과 초가집.. 정겨운 그 길 위에 서면 어디하나 마음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렇게 누릴수 있음이 감사하다. 더보기
그리운 그곳.. 새벽을 달려간 길.. 외암리에 들어서자 흙내음 풀내음 벼내음 여름이 익어가는 내음이 가득하다. 이 내음이 고향내음.. 머물기만 해도 좋은 곳이다. 더보기
아름다운 조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항상 그자리에 변함없는 모습.. 건너 보이는 외암민속관과 배롱꽃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더보기
비 온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외암리에 있는 그 시간에 비가 연신 오락가락 했다. 논두렁 옆 풀숲이 눈에 들어오다. 더보기
가을 문턱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어느사이 팔월도 끝자락이다. 힘든 여름.. 지루한 여름.. 아픈 여름이 서서히 가고있다. 외암리를 가보다. 이번 장마에 도로가 훼손되고 늘 반겨주던 건너지 못하던 다리는 아예 흔적조차 없다. 코로나로 입장이 통제 되었지만.. 이른시간이라 잠시 돌아볼수 있었다. 더보기
추억의 장소..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고향에 다녀오다. 외암리는 친정집에서 멀지 않아.. 온양에 가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가는 편이다. 바라보고 서 있기만 해도 좋은.. 이곳에 살던 친구가 있어.. 비밀의 장소처첨 모이던 곳이다. 천천히 산책하며..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하다. 연꽃과 능소화.. 거기에 코스모스까지 만개하여 아름다움이 기득했다. 더보기
뜰.. 초가집 안엔 꽃들이 가득하다.. 가즈런한 항아리 위에 오밀모밀 예쁘게 가꾸어 놓은 주인의 심성이 보이듯 곱기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