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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구절초.. 가을이면 구절초를 담고 싶어 찾아 다니곤 한다. 전엔 정읍까지 가서 담아오곤 했는데.. 몇년째 자라섬으로.. 정읍 못지 않게 구절초가 아름다운 곳으로 여겨진다. 더보기
엽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구절초를 좋아하는 친구들 위해 엽서를 만들다. 그 위에 손편지를 쓸것이다. 잘 있냐고 .. 그리고 보고싶다고.. 친구의 쾌유를 빌면서..Georges Delerue - Anne Of The Thousand Days 더보기
안개속 구절초..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세상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새벽 안개속에 숨듯한 구절초.. 그 향기에 취하고 아름다움에 마음을 내어주다. 더보기
미로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4시에. 자라섬으로 달리다. 전날 좀 늦은시간에 출발했더니 안개도 걷히고 연휴 첫날이라 관람자는 점점 많아지고.. 원하는 사진을 담을수가 었기에.. 다시 그 길에 서다. 미로의 그속으로 들어가듯한 그 시간이 너무 아름다웠다. 더보기
첫 만남.. 군락을 이룬 네모필라.. 이름도 생소하고 처음 만난꽃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여린 모습과는 다르게 애국심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이다. 더보기
새벽을 열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 경춘가도를 달리다. 가평에 가까이 갈수록 운해로 휘감은 산자락.. 역시 이맛이다. 자라섬엔 문도 열지 않았지만.. 입구에 차를 대로 들어가다. 가을에 구절초가 좋아 가곤 하는데.. 안개로 빛이 없었다. 크게 담을 만한게 없었지만 새벽의 싱그러움이 너무 좋은날 이었다. 더보기
한폭 그림같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서서히 물안개가 걷히는.. 드러나는 북한강.. 이름모를 산.. 한데 어우러진 그 모습은 한폭 그림을 연상케 하다. 감사한 하루를 맞았다.. 더보기
강가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며 강가의 아침이 기지개를 켠다 어제의 바람도 아침엔 새로운 입맞춤인.. 잔잔한 울림으로 가슴을 채워주는 강가에서 맞는 가을아침은 더없이 싱그럽다. 더보기
유혹..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빛사이로 보이는붉음의 신비함.. 그녀의 손끝 하나에도 유혹을 느끼다. 더보기
그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어렴풋이 담은 그녀의 모습은..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었다. 구절초의 향기에 묻힌 여인의 향기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더보기
그곳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그곳은 꽃천국이었다. 태풍으로 잠겨버렸던 그곳의 뉴스를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 했었는데.. 여러사람 노고에 힘입어 원상복구가 되어가다. 예전에 째즈 페스티발을 관람하기 위해 다니던 곳인데 이제 출사를 목적으로 가곤한다. 인의적으로 꾸미긴 했지만.. 물안개가 모든걸 감싸주는 아름다운 곳이다. 더보기
몽환의 아름다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그 새벽..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그리움을 가득실은 몽환적 아름다움에 취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