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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

강인함.. 개발로 인하여 갯벌이 막히니 온전히 숨 쉬지 못하는 갯벌.. 갈라진 틈에서 용케도 생명이 자란다. 그런 악조건에도 악착같이 살아 남는게 있으니 생명이란 참으로 존귀하다. Ocarina - Amalia 더보기
해무속에서.. 만조의 물때를 보고 달린 탄도항 서서히 물이 빠지는 노을속 노둣길은 담고 싶었다. 선명도는 떨어지지만 해무가 있어 몽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짜릿함.. 드론의 매력에 빠지다. 月亮代表我的心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더보기
탄도항에서.. 드론 연습을 목적으로 탄도항에 가다. 바람때문에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어느분이 드론을 띄우고 있었다. 바람부는데 괜찮으세요? 괜찮다고 대답을 듣곤 십분만에 착륙하던 그분의 드론이 나동댕이 치다. 다행이 부서지진 않았지만.. 나는 망서림 없이 바로 포기하고 카메라를 잡다.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w 더보기
석양.. (사진클릭 - 크게보기) 하루가 저무는 탄도항.. 전망대쪽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석양을 담다. 막바지에 가스층으로 아름다운 석양은 여기까지였다. Moldova - Sergei Trofanov (배경곡) 더보기
감사 했습니다. 님들.. 한해의 끝이 보이는군요. 함께한 시간들 감사 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가족과 더불어 희망찬 설계로 새해 더욱더 행복하세요. 더보기
노둣길 위에서.. 물빠진 탄도항.. 노둣길로 누에섬까지 걸었다. 이른시간이라 빈 갯벌이 내 품안에 오롯이 들어오듯 하다. 블친님들.. 요즘 눈이 안좋아 답글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양해 구합니다. 더보기
갈라진 갯벌..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탄도항이 개발되면서.. 더 이상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자 갈라지는 갯벌은 황무지를 연상케 하다. 그 안에서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함초의 강인함이 돋보이다. 더보기
탄도항의 가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갈대와 함초가 어우러지는 해질녘 탄도항.. 하늘까지 아름답게 펼쳐지는것이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다. 더보기
시간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주말 이틀을 오롯이.. 서해에서 시간여행을 하다.. 단컷으로 위 작품은 42분 동안 밀물에 담고.. 아래 작품은 38분 썰물에 담다. 더보기
하루가 진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하루가 지는 찬란한 시간.. 올 한해 누구할것 없이 힘들었던 시간들.. 노을진 하늘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름답기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