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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벽화.. 스파이던 멘 담쟁이.. 무성히 붉게 물든 모습도 아름답지만 온벽을 거침없이 행보하듯 수놓은 흔적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은 그 강인함.. 가고 싶은데로 가면서 자유자제로 벽화를 그렸구나.. 더보기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은 화가 바스티앙 루키아에 의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 되었다 한다. 등장인물까지 섬세히 표현해 흥미롭게 보았다. 이곳은 도스토옙스키 서재를 재현한 설치미술가 김윤환 작품이다. 미메시스에선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BOOK + IMAGE10 도스토엡스키 영혼의 탐험가) 11월 14 ~12월 19일까지 전시회 그림은 잘 모르지만 학창시절 열심히 읽었던 도스토엡스키에 관한 전시회라 무척 흥미롭게 돌아보다. 블친님들.. 며칠 자리 비웁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십일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한해 마지막달 십이월 좋은일만 있으세요. 더보기
미메시스 ..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던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오다.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지은 이곳은 내부 작품뿐 아니라 미술관 건물 또한 한편의 작품으로 보이다. 높은 천장의 틈새에서는 빛이 스며든다. 미술관이지만 별다른 조명 장치가 없었다. 자연광을 끌어들여 내부의 빛을 조절했다.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 시간대에 달리지는 예술작품을 보듯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