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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 역세권(중부내륙 철도)

가남면 반도체 산업단지 들어온다

 

가남면 반도체 산업단지 들어온다
군, 환경성검토 협의회 개최, 추진 박차
2007년 07월 15일 (일) 19:32:28 이성주 기자 crusader216@yjns.net
   
 
  ▲ 대원반도체 포장산업 부지  
 
여주군이 가남면 본두리 반도체 포장공장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군은 지난 9일 여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가남면 본두리 산106-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대원반도체포장산업 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성검토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학교수 2명, 의제21 1명, 산림조합 1명, 한강유역 관리청 1명, 여주군청 실・과장 5명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해 사업을 추진 한다면,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여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원반도체포장산업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경 경기도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별 무리 없이 통과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군 관계자는 “대원반도체포장산업은 반도체 포장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에 조성 추진중인 산업단지의 규모는 5만9천832㎡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200~3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