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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시계.. 오타루 오르골당 앞에 세워진 증기시계 불과 몇분 사이로 눈이 내리고 바로 개인날이다 벤쿠버 개스타운에 세워진 증기시계 (23년 10에 26일 캐나다 여행중 촬영)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는 1977년 캐나다 개스타운 출신 시계 제작자 레이먼드 샌더스가 2년에 걸쳐 개스타운의 발전과 보존을 염원하며 만든 것이다. 레이먼드 샌더스가 만든 2번째 증기시계는 오타루 오르골당의 본관 앞에 세워진 증기시계로 1994년부터 2년의 제작 기간을 걸쳐 1996년 6월 25일 완성한 두 번째 작품이다. 오르골당의 본관 앞 증기 시계는 외부는 청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높이 5.5m 무게 1.5톤의 규모로서는 세계 최대 스팀 시계이다. 시계 자체는 전기이지만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성하도록 컴퓨터로 제어 15분마다 상단에 있는 5개의.. 더보기
연분홍 세상.. 블친님들 방에서 보기만 하던 원미산 잔달래.. 꽃이 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부평 가는길에 다녀오다. 다행이 여전히 고운 연분홍 세상을 만나다. Only Love - Andre Rieu 더보기
다섯시면 어두운.. 다섯시면 어두워지는.. 돌아다니려니 을씨년스러웠다. 텐구야마 전망대.. 이곳은 스키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전망대까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른다. 일기에 따라 로프웨이 운행을 하지 않는날도 있다. 이곳은 일본에서 아름다운 3대 야경으로 일본영화 레브레터..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더보기
자목련.. 그 흔한 울음도 없이 숨죽여 피는.. 자목련을 좋아하시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담다. "CAN'T HELP FALLING IN LOVE - ELVIS PRESLEY " 더보기
날씨.. 그 좋던 날씨가 순간 폭설이 내리다. 그리고 언제 그랬나 싶게.. 파란 하늘이.. 더보기
벚꽃.. 짧은 생을 나눈 기억만으로 생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꽃이여.. Pavel Ruzhitsky -Springtime 더보기
도야호수.. 요테이산.. 작은 후지산이라고도 불린다. 사이로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도야호수 사이로 전망대 도야호수.. 둘레가 43km의 칼데라호수로.. 북해도(훗카이도) 국립공원중의 한곳이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자연호수이며 호수안에 네개의 섬은 모두 도야호수 2차 폭발때 생성된 화구의 흔적이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수 있었다.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더보기
사월.. 모든 사물이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설레이고 울렁이는 달 붉은 동백이 뚝 떨어지는 아픔도 연분홍 벚꽃이 흩날리는 그리움도 노오란 개나리의 간절한 소망도 사월이라 느낄 수 있는 달 긴 겨울 보내고 따스한 봄볕에 종종거리는 병아리 떼처럼 새 생명 새 희망 새 출발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다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 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임미숙 - 사월 이문세 - 시를 위한 詩 더보기
눈속에 머문 시간들.. 오타루 운하는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홋카이도의 무역 중심지였던 오타루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어디를 가도 설국인.. 더보기
궁평항 노을.. 봄날 궁평항.. 특별히 변한곳이 없는 언제나 비슷한 풍경이다. 이곳에서 노을을 만나다. 더보기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유명한 유황온천 지역으로 조찬케이 온천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온천으로 특히 좋아하는 곳이다.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가스가 분출되면서 주변일대를 강렬한 유황냄새로 뒤덮고 있다. 45m의 화산폭발 화구로 이뤄졌으며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난다 한다. 분화구 흔적으로 간헐천이나 열탕이 흐르며 주변엔 유황냄새가 진동하다. 계곡쪽에 화산가스가 쉬임없이 분출되는 모습에 일명 지옥계곡이라고 부른다. Kevin Laliberte - Siesta 더보기
잠 재우다.. 성난바다.. 칼바람과 맞서며 바다를 잠 재우다. 1월20일 정동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