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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비앙산.. 랑비앙산 전설..옛날 이 산악지대에 라트족 족장에게 ‘랑’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칠족 족장의 딸 ‘비앙’이라는 딸을 사랑했다. 부족이 서로 달랐기 때문에 비앙은 랑과 결혼할 수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관습에 반대하며 죽을 수밖에 없었다. 랑과 비앙이 죽자 비앙의 아버지는 후회를 하며 라트족 칠족 스레 ... 부족을 합쳐서 꼬호족으로 통합했다.그때부터 모든 부족의 젊은 남녀는 쉽게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무덤은 차츰 옆에 놓여 있는 높은 산 두 개가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의 이름을 랑비앙산으로 지었다(다음백과)                  랑비앙산은 옹산(해발 2,124m)과바산(해발 2,167m) 두 개의 산으로 이루어지다달랏의 지붕과 같은 .. 더보기
가족.. 오르막 길을 한참을 올라가서만난 변산바람꽃..가족이라고 이름을 지어주다.도착하니 3시가 넘다.이미 산엔 해가 기울기 시작했다.산허리에 해 지려는 찰라에 담다. 더보기
달랏 쑤언흐엉 호수.. 쑤언흐엉호수..100년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든 인공호수로사철  봄날같은 기후인 달랏을 더 좋은 휴양지로 만들기 위헤만들었다 한다.(둘레 약 5km)호수 주위로 많은 관광단지와 호텔 레스토랑 카페들이 즐비하다.머물던 호텔에서 가까워 산책하기 좋았다.달랏은 도시 전체가 깨끗하며마치 유럽에 와 있듯한 느낌이 드는 곳 이다. 더보기
장흥 보림사.. 장흥 보림사는..통일신라의 승려 체징이 창건한 사찰이다.동양의 3대 보림(인도 중국 한국)중의 하나이다.장흥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일주문       한국전쟁때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제외한 모든 전각들이 소실된 후 조금씩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다.   보림사 사천왕문 안에 봉안된 목조사천왕상은 중종10년(1515)에 조성되다.이는 현존하는 목조사천왕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임진왜란 이전의 것으로는 유일하며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보물 1254호)   일주문과 천왕문을 통과하면정면에 보이는 대적광전..보림사의 주불전은.. 대웅전이 아니라 대적광전이다.   두개의 석탑과 석등..보림사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셋을 함께 묶어 국보 44호.. 더보기
롱선사 롱선사 정상에서 바라본 나트랑 시가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좌불상이다.법당에서 부터 152계단을 오르면 정상에서 볼수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에 와불상이 있다.                             롱선사는.. 1963년에 건축된 불교사원이다틱응오찌 주지스님에 의해 세워졌는데 1900년 태풍으로 인해 절이 크게 훼손되어 지금의 위치로 옮기다.특이하게도 롱선사는..베트남 건축양식과 도쿄양식으로건축 하였다고 한다.Chamras Saewataporn - Still.mov 더보기
소래습지.. 소래습지..몽환의 아침을 만나다.이런 풍경이 좋아 새벽을 달리는 이유이다.요즘은 서울근교 출사지가  마땅치 않다.물때가 맞으면 장노출을 갈텐데..집에서 까깝진 않지만 소래습지가 만만하다.귀가 길에 소래포구에서 장도 볼겸 가는 편이다.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더보기
포나가르 사원.. 포나가르 사원에서 바라본나트랑 시내 일부의 모습과카이강이다.카이강 주변으로 해산물 먹거리가 좋은곳 이다.   12월에 연꽃..반가움애 담다.       포나가르사원.. 포나가르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으로힌두교 여신인 바가바티와마하쉬아수르마르디니와 동일시하게 된그 지방의 여신 양포나가르를 기리고 있다.         2019년 12월에 갔을땐 이렇게 날씨가 좋았는데..   9세기에 세워진 참파 왕국의 힌두교 사원으로 약1,300년간 베트남중남부를 지배하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이다.        8세기 경부터 약500년간 건설한 현존하는 참파 왕국의 유적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774년과 784년 일어난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사원대부분이 소실되고 보물 또한 사라졌으며 지금 남아있는 유적은10 ~13세.. 더보기
시간여행.. 이날은 물때가 좋아 30명이 넘는 진사님들이 정서진 갯골을 겨냥하다.몇시간을  노을녘까지 담다.바람이 불고 추운날이었다. 더보기
해변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중엔 정말 많은 사람들을 스친다.해변을 거닐며 만난 사람들..러시아에서 온 여인은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기고 하고..소풍온 학생들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너무 좋아한다.안녕하세요?하며 한국말로 인사를 해주다. Robert Flack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더보기
봄소식.. 노루귀를 담아볼까 나섰는데추운날씨로 올해 꽃소식이 늦다더니..전혀 보이지 않았다.대신 개복수초를 만나다.바람이 차가워 그런가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처음으로 봄소식을 전해주다. Judyesther - Love Your Love 더보기
12월의 나트랑.. 오랜 지인 모임에서 나트랑과 달랏을 다녀오다.2019년에 친구들과 다녀온후 5년만이다.인증샷 정도만 담다. 24년 12월초에.. 더보기
눈 내리는 날에.. 눈이 오락가락 하는 날..두물머리에서 나오면서 물의 정원을 들리다.눈이 내려 드론 띄우긴 무리였지만잠시 몇컷만 담고 내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