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유럽

오슬로 비겔란드 조각공원 오슬로 시에서 공원 부지10만평을 비겔란에게 주고 마음껏 공원에 작품을 조성하라 했다한다.. 이 공원에는 사람의 일생과 갖가지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193개의 청동과 화강암의 조상 군상 등과 분수 돌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는 자기 작품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입구에서부터 모노리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관련된 조각품들이 펼쳐져 있었다 공원의 거의 끝부분 중앙에 위치해 있는 높이 17,3m의 모노리텐 이라 불리는 조각품.. 260t의 거대한 화강암에 조각된 121명의 남녀상은 서로 위로 올라 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고 있었다. 비겔란의 최후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비겔란에 의해 제작된 석고 모델을 가지고 세명의 제자와 같이 14년에 걸쳐 .. 더보기
공존.. 오따라는 마을을 지나 높은 고산지대.. 만년설과 그에 비친 초롱꽃 비슷한 야생화가 어찌나 예쁜지 계절이 공존하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가이드로 부터 들었던 부분을 정리해 본다.. 땅 덩어리는 우리나라 보다 3배나 크고 인구는 450만 오슬로에 40만.. 석유는 펑펑 의료 교육 주택 등이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사회민주주의 체제.. 8개의 정당이 있는 정치권도 좌파(노동당) 우파(보수당)가 합리적 토론으로 국정을 이끌어 간다고 한다 정치에 국민들 자체가 관심이 없다한다 수도물을 식수로 마시는 나라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환경이기에 노르웨이는 UNDP가 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수년째 선정되고 있다한다.. 이런 천국에 자살률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니.. 넘 심심해서 넘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 더보기
노을 그리고 달빛 소나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코바로 가는길.. 때마침 지는 노을이 이국에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킨다.. 여행이란.. 역시.. 이 맛이다.. 1155 더보기
시벨리우스 공원..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핀란드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이다.. 공원에는 1967년 에일라 힐투넨의 작품인 24톤의 청동으로 제작한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가 우뚝 서있고.. 그 옆에는 시벨리우스의 두상만을 조각한 동상이 있다.. 그리고 비문에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찬 노래를 작곡한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인 "핀란디아" 가 적혀 있다.. 배경음악: 시벨리우스 작곡 핀란디아.. 더보기
상트페테르브르크 노을.. 상트페테르 브르크.. 밤 11가 넘은 시간 백야를 실감한다.. 1077 더보기
게이앙에르 가는 길.. 게이앙에르 송네 피오르드 가는 길은 너무 가파르고 무서웠다.. 운무가 깔린 산꼭대기까지 가는동안 손에 땀을 쥐게했다.. 기사아저씨의 노련한 운전에 마음은 놓였지만 위험 한 지역이라고 가이드가 연신 겁을 주는 통해 다들 약간 두려워 하고 있음이 역역했다.. 자연의 위대함은 역시... 더보기
나르달의 아침.. 호텔앞엔 끝없이 긴 호수가 있었다.. 개인 요트가 열지어 정박되어 있던 아름다운 곳.. 새벽에 일어나 운동겸 한바퀴를 돌았다.. 새벽 4시임에도 이리 환하고 해는 산에 가려 안 보였지만 이미 떠 있는듯 했다.. 일출 일몰을 가름하기 힘들었다.. 동유럽 여행 했을때 보다 더 심한 백야를 경험했다.. 더보기
여행자들.. 라르달이라는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묵고 있는 호텔 바로 앞이 호수.. 여행자들은 보트도 타고.. 요트를 타고 큰 바다로 나가곤 한다.. 자유뷴망한 그들의 여유가 부럽기도.. 아이들과 한참을 뛰어 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