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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추억 남기기.. 진하게 내리는 노을속에 단란한 가족이 한층더 아름답다.. 더보기
산수유마을.. 온통 노랗게 물든 마을.. 어머님의 바구니엔 봄나물이 가득하다.. 즐겁기만 한 가족나들이.. 움츠렸던 겨울을 벗어나 봄은 희망과 꿈을 주듯.. 더보기
나의 살던 고향은.. 봄이 되면 늘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외가 뒷뜰엔 이렇듯 매화와 개나리 라일락 순으로 봄 부터 가을까지 담을 이루어 꽃이 피었다 그 아래엔 돌로 가즈런히 만든 장독대.. 세월은 언제 이 만큼 흘러왔는지.. 더보기
노을속 그리움.. 멀지 않은곳에 작은 아름다움이 있다.. 노을속 모녀.. 과거의 내 모습을 보듯하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그 시간은 이유없는 아픔이 느껴진다.. 더보기
바람같은 세월.. 바람과도 같이.. 순식간에 한해를 삽겨 버렸다.. 차분히 뒤돌아 보며 한해를 정리하면서.. 더보기
s 라인 .. 팔등신 여인의 각선미와도 같은.. 더보기
명옥현.. 명옥헌은 오희도의 넷째아들 오이정이 부친뒤를 이어 이곳에서 글을읽고 많은 저술을 남긴 별장터이며 우암 송시열은 그의제자 오기석을 아끼는 마음에 명옥헌이라 이름짓고 계곡바위에새겼다.. 이후 오기석의 손자 오대경이 연못을 파고 정자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으니 약350년의 .. 더보기
고창읍성 야경.. 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조선 단종원년 (1453)에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를 모아 축성한 자연석 으로 축성한 성곽이다.. 더보기
안개속의.. 밤새 달려간 고창 청보리밭.. 자욱한 안개속위 보리밭이 반겨주었다.. 실망 스러웠지만 그대로의 모습을 즐겼다.. 더보기
선유도에 핀 야생화.. 이른시간 빛고운 모습으로 만난.. 더보기
선유도 새벽을 열다. 선유도 새벽은 안개로 시작되었다.. 4시 30분에 살그머니 펜션에서 나와 어두운 바닷가를 가닐었다.. 어촌의 비릿한 냄새를 가슴속 그득히 들이 마셨다.. 지난밤 바닥을 드려냈던 배는 밀물로 인하여 물위에 넘실 떠 있었다 이미 뜬 해는 구름속에서 빛을 발하며 바다를 붉은 빛으로 물들.. 더보기
사랑을 할때.. 사랑을 할때에는 그것이 사랑인지 무언지 잘 모른다.. 그 불꽃같은 시간이 재가 되어 남거나 그리움의 화석이 된다는 사실도 그때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둠속에서 작은 불빛 하나만 깜박거려도.. 달이 바람에 조금만 흔들려도 이렇게 아름다운 노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때의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