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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음사(2).. 관음사 대불(평화대불)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관음사..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다.   해수관음상   일주문에서 사천왕문 가는 길 좌우로 삼나무를 병풍 삼아 표정이모두 다른 모습의 108개의 석불이좌우로 자리하다.      유난히 석불들이 많은 관음사..현무암 담장에 무수한 석불은제주 관음사에서 만 볼수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1911년에 심은 은행나무        해월굴제주 관음사를 창건한 봉려관 스님이 3년간 기도 정진한 토굴이다.   4.3피해 사찰관음사..당시에 무장대와 토벌대의 격전지가 되면서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내용이다.1949년 2월에 모든 전각이 불태워졌다고 한다.1968년 중창하다.  제주 관음사는비구니 봉려관이 승려 영봉과 도월거사의 도움.. 더보기
관음사(1).. 미륵대불..제주도민의 풍요로움과 안락함을 기원하기 위해서 2006년에 조성 되었다.                                                          석상들이 유난히 많은 관음사..한라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사진도 담고..주차장 쪽에서 드론으로 몇컷 담다. 더보기
약천사.. 약천사..서귀포 앞 바다가 환히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있으며 단일 법당으로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약천사 큰법당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의웅장한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금산에 있는 금산사 미륵전의 3층 구조를 응용하여 설계되다. 외부에서 볼 때는 3층이지만 내부의 가운데는 천장까지 트여져 있어 웅장 함을 더한다. 내부의 둘레는 4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더보기
방주교회.. 제주 방주교회..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재일교포 아타미 준(유동룡)의 작품이다.자연과 건축 그리고 신앙의 철학까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 노아의 방주에 영감을 얻어 설계한 교회로 독특한 외관 덕분에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2010년에는 건축물 대상을 수상한 나름 명성 있는 교회다.늘 닫혀 있었는데..이날은 기도할수 있었다.그간 가던중 제일 좋은 날씨를 만나다. 더보기
길 위에서.. 능선 이름다운 용눈이 오름..제주가면 빼 놓을수 없는곳이다,적당히 부는 바람이 좋은 날 이었다.  America - Chasing The Rainbow 더보기
마라도.. 송악산을 다녀온후..바로 마라도 가는 배편에 오르다.톳짜장도 먹고 마라도 유명한 호떡도 먹고.. 마라도 작은섬엔..기독교 천주교 불교 세 종교가 다 있다.제주기독교 100주년 기념비가 늘 눈에 띈다. NYCYPCD - More and More Each Day 더보기
송악산 둘레길.. 송악산을 가다.날씨가 좋지 않아 탐방로만 돌아보다. Diana Krall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더보기
추자도를 떠나오며.. 섬속에 섬 추자도..몇번 가려고 시도했던 추자도였다.최소한 1박을 해야되는 코스인데다음날 비 예보도 있었고거기에 바람이라도 심하게 불면 배가 출항하지 않는다기에당일로 다녀오다.하루에  한번 운행하는 배편이라일기예보를 잘 보고 미리 예약하면편리하게 다녀올수 있는 곳이다. 제주에서 추자도 가는 송림블루오션오전 8시 출발산양항 하주자도에서 제주 나오는  배편송림블루오션 오후 4시30분제주여객선 터미널 홈페이지에서예약할수 있다.3등석이 방에서 누워서 갈수있어편리하고 멀미도 피할수 있다. 쇼팽 녹턴 20번 - 한수진 더보기
가슴 아리던 날에.. 면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하추자도 눈물의 십자가와 황경환 묘가 있는 예초리로 향하다.    제주에서 추자도를 출발할땐흐리고 날씨가 안 좋더니..추자도에 도착하기 전부터 날씨가어찌나 좋던지 복받은 날이다.     예초리 종점에서 내려 마을을 지나 바다쪽으로 향하다.    추자도 하면 떠오르는눈물의 집자가..이곳은 정난주 마리아가2살된 황경한을 갯바위에두고 온 곳이다.     황경한은 성장하면서 부터 이곳에서 제주쪽을 바라보며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다.그를 기리며 그 자리에눈물의 삼자가를 세웠다 한다.     재현해 놓은 동상만 보아도가슴이 아팟다.    갯바위에 놓여진 아기 황경한을 보려니 눈물이 나다.그 당시 어미의 마음을 생각하니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추자도 몽돌해안을 지나황경한 묘지로 향하다.. 더보기
용둠벙 전망대.. 추자도엔 두곳의 용둠벙이 있다.신양리 대왕산 기슭과이곳 상추자도 나바론 하늘길의 끝 용둠벙 전망대이다.   용둠벙이란용이 노는 웅덩이 같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인데둠벙은 물 웅덩이 방언으로 물인 고인곳을 뜻한다.    용둠벙 전망대를 올라가면서 건너 나바론 하늘길과 벼랑바위를 담다.            용둠벙 전망대에서 담은..나바론하늘길 벼랑바위..아찔한 절벽의 모습이 영화 나바론요새에 등장하는 지중해 섬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골레 산쪽 방향을 담다    용둠벙 전망대 오르는 계단..    나바론 절벽바위   용둠벙 전망대에서 만난 학생들..    학생들이 담아준 인증샷       나바론 하늘길 오르는 사람들..     배타고 왕복 4시간을 걸려서 간곳인데..나바론  하늘길을 .. 더보기
봉골레산 가는중에.. 제주에서 출발하추자 산양항에 2시간만에 도착신양항 입구에서마을버스를 타고 상추자도 면사무소에 하차    제일 처음 간곳이 최영장군 사당이다.인터넷에서 코스를 보고 참고하다.    추자 초등학교..학교가 예쁘고 깨끗했다.    학교를 끼고 얕으막한 언덕을 오르다 보면 최영장군  사당이 보인다.    최영장군은..고려 후기 반란을 진압하러 원정을 가는 도중 거센 풍랑을 만나 추자도로 대피하다. 이때 최영장군을 추자도 주민들에게어망 편법 및 그물로 후리질하는 방법주낫질하는 방법 등 조어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한다.      이로인해 추자도 사람들은 크게 생활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그 감사함으로 세운것이 최영장군 사당이다. 그후 매년 정월 보름날에 최영장군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다 현재는 풍어제를 지낸다고.. 더보기
추자도를 향하여.. 바람으로 이틀만에 추자도 가는 배가 출항하다.제주에서 출발 추자도에 들린후 완도까지 간다.    행정구역상 제주도이지만.. 문화적으로는 전라남도의 영향을 받아 서남 방언을 사용한다.    추자도는 바다낚시 명소로 유명하며특히 굴비로 유명한 영광군에서도 추자도 인근에서 조기를 잡아 굴비를 만들 정도로 어족 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2015년부터..제주도 본섬과 별도로 기상 특보를 발령하고 있다.    추자도에는 황씨와 오씨 간의 혼인을 금지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이는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유배된 황사영의 아들 황경한이 추자도의 오씨 성을 가진 어부에게 길러진 것에서 유래 되었다 한다.    추자도는 낚시로도 유명하지만추자 올레길은 자연을 사랑하는도보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섬 이기도 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