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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유배지(청령포).. 청령포..영월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3면은 강물로 둘러있어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어디로든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과도 같은곳이다.    어린 임금 단종을 앞세운 채 조정대신을 대표하는 김종서 황보인 그리고 이들을 지원해주던 세종의 셋째 안평대군 세력에 반하여 위기의식을 느끼던 왕실은훈신 세력의 대표격인 세종의 둘째아들인 수양대군과 세종에게 왕위를 빼앗긴 양녕대군(1394-1462) 세력이 충돌하는 계유정난(1453)이 일어난다.     결국 수양대군은 1455년 세조가 되었고 모든 권력을 잡게 된다.단종의 죽음은 예고된 셈이었다. 1457년(세조 3년)에 노산군으로 강등된단종은 영월 청령포에 유배된다.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인 육육봉으.. 더보기
시애틀 추억.. 밴쿠버 경계를 넘으니미국땅이다.25년전..시애틀에 살고있던 친구 초대로애들 방학기간에 어렵사리 가족모두 다녀 온적이 있다.그후 친구는 la로 이사했고지금은 우울중으로 치료중이다.많은것을 거머쥔 친구지만늘 건강이 문제였다.사람은 결코 다 가질수 없는건가..친구의 건강을 빌며.. 더보기
능내리 봄.. 팔당댐과오른쪽 산자락에 소화묘원이 보인다.    다산 정약용 둘레길..    두물머리 물의정원 방향   지난달  다녀왔던퇴촌 물안개 정원 방향  서울 근교에선 만만한 곳이 팔당 능내리 물의 정원 두물머리라아무래도 자주 가게된다.Vladimir Samoylovych Horowitz - Schumann Troimera 더보기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캐나다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시애틀로 향하다.여행의 끝이 보인다.밴쿠버에서 시애틀은 국경사이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대부분 캐나다 여행자들의 마지막을 시애틀 여행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국경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다. Evanthia Reboutsika - Bir Baska Gun 더보기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오다.꽃 박람회는 오래전 한번 가본후 몇년만에 가보다.복잡해서 그후론 축제날을 피해서 가곤 했는데..일산사는 지인  초대로 다녀오다. Bee Gees - First Of May 더보기
개스타운..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1977년 캐나다 개스타운 출신 시계 제작자 레이먼드 샌더스가2년에 걸쳐 개스타운의발전과 보존을 염원하며 만든 것이다.       개스타운의 상징 ..증기의 힘으로 작동하며15분마다 증기를 직접 뿜어낸다.매시 정각에 증기와 함께 소리를 낸다.2번째 증기시계는일본 오타루 오르골당 입구에같은 사람이 만든 증기시계가 있다.                                                      개스타운은..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거리를 걷다 보면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샵등  볼거리가 가득 한 곳이다. 십분 거리에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가는중에  약물 중독자로보이는 사람들이 거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그 중.. 더보기
8년만에.. 시간이 이렇게나 흐르다니2016년 4월29일 단종제 이후8년만에  다녀오다.귀가길에 한반도 지형을 들리다.그 사이 주차장도 잘 해 놓았고산길에 데크도 잘 만들어 수월하게 다녀오다. 더보기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캐나다 플레이스크루즈 터미널이곳에서 알래스카 가는 크루즈가 출발한다.       웨스트워터 프런트 로드           노스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전망대에서       밴쿠버 어딜가나 보이는하버센타가 있는 밴쿠버 랜드마크 전망대이다.                         밴쿠버 다운타운캐나다플레이스는 ..1986년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곳으로 국제회의장으로 이용되며   3D영사관 있고호텔 명품관 레스토랑이 있다.싸이드엔  크루즈선이 정박하며 알래스카와  밴쿠버를 운항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경비행기 뜨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건축물은 멀리서 보면 배 모양으로밴쿠버에서 제일 핫한 곳이다.캐나다 플레이스를 중심으로번화한 다운타운을 돌아보다.  Giovanni Marradi.. 더보기
섶다리 봄.. 24년2월 6일      햇살 사이로 시냇물은 반짝이고 바람이 스치고간 자리에  초록의 향연이 펼쳐진다. 섶다리의 봄 풍경은겨울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맛볼수 있었다. 더보기
워터프린스 항구(밴쿠버).. <p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 더보기
물의 정원 봄.. 친구 생일날.. 같이 만나 밥 먹고 차마시고..물의 정원으로 가다.한바퀴 걷고..사진도 담고 마무리로 드론을 띄우다.물의 정원 꽃밭엔 아무것도 없어 빈 공간이 허전해 보이다.여름이면 양귀비가 피려나..황사로 시야가 뿌연날이다. Close Your Eyes Let's Dream Together (Remastered) · Norman Candler 더보기
빅토리아 섬을 떠나며.. 와인용  포도나무       호박수확   아사이베리    조지아해협      아름다운 섬 빅토리아..내 삶에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하며..밴쿠버 트왓슨항으로 향하다.도착할 즈음에 바다는 오묘한 색으로 하루가 저물다. Childhood Memory - Bandar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