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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하루가 진다.. 땅끝이란 느낌이 주는 노을인지라.. 또 다른 감정이 느껴진다.. 바다의 거친 하루는 서서히 수평선 위로 모습을 감추듯 숨는다.. 더보기
네온의 또 다른.. 아직은 초저녁인데.. 시골길은 사방이 깜깜하다.. 해가 많이 짧아짐을 실감한다.. 그 사이로 네온사인이 보인다.. 잠시 카메라를 꺼내 얼마간을 이러고 놀다.. 더보기
가을산.. 설악의 가을은 역시 아름답다.. 시즌을 지나 몸을 약간은 드러낸 바위산들은 명산의 기세를 뽑내듯.. 더보기
붉은 광장.. 붉은광장의 명칭은 본 의미는 아름다운 광장이었다. 차량이 다니지 않는 붉은 광장은 과거 황제가 칙령을 선포하던 곳이며... 1612년 폴란드로부터 크램린을 탈환하기 위해 러시아 군대가 들어온 곳이다. 1812년에는 잠시 모스크바를 점령했던 나폴래옹이 이곳에서 열병식을 가졌고,. 1945년에는 독일 나치의 파시스트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승리의 행진이 벌어진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성 바실리 성당 이 성당은 러시아의 이반 대제가 몽고족 카잔 한국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1561년 완성 했다. 성 바실리 성당에는 성당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는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지 못하도록 이반 대제가 설계자의 눈을 뽑아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각양 각색의 색채와 무늬로 된 9개 양파모양의 돔 지붕.. 더보기
가을은 잠시.. 가을엔. 특별한 계획없이 가을 바람처럼 훌쩍 가을 햇살처럼 가볍게.. 그렇게 홀가분하게 떠난 자리에서 가을을 듬뿍 체우고 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디든 떠날 일이다.. 더보기
빛 좋은날에.. 하늘은 더 없이 맑고.. 날씨는 근간 만나기 힘든 날을 만나다.. 빛 드리운 단풍나무가 이리도 예쁠수가.. 더보기
가을을 그리다.. 수면위에.. 온통 가을색이 가득하다.. 이 계절 최고의 걸작을 그리다.. 더보기
하루가 저문다.. 하루가 지는 그 시간은.. 먼 곳을 향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이를 위해 기도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 더보기
아름다운 만남.. 산책나온 모녀를 만나다.. 어린이의 표정이 어찌나 좋은지.. 예쁘게 사진을 담아주었다..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길.. 더보기
은은한 아름다움.. 로즈마리 향기.. 그 은은함 속에.. 유달리 돋 보이던.. 그 아름다움에 취해 탐하다.. 더보기
서리꽃.. 가을장미 위에 서리가 내렸다.. 그 아름다움이란.. 더보기
모정.. 어미는 자식에 대한 무조건 사랑.. 그 깊고 깊은 사랑이란 그 어디에 비할수가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