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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둘레길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시간있을 때마다 걷는 둘레길.. 산철쭉이 만개한 요즘이다. 연초록 사이사이로 뚫고라도 나올듯한 봄빛은 더욱더 찬란하다. 그 사이로 산철쭉은 수즙은듯 고개를 내밀어 반갑게 맞아주다. 더보기
빛 고운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주변 북한산 둘레길에 나서면.. 보이는 모두가 아름다운 요즘이다. 귀부인의 모습처럼 보이는 겹벚꽃.. 그 우아함에 반해서 한참을 서성이다. 더보기
엔딩..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벚꽃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안녕을 고하다. 이 봄도 어느사이 홀연히 가겠지만.. 부디 오래 머물기를.. 더보기
봄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비가 내리다. 비가 많이 내려 선뜻 나서기가 그랬지만.. 차로 동네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우의를 입고 나갔지만.. 집에 돌아온땐 흠뻑 비에 젖다. 더보기
빛 좋은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오가면 눈여겨 보았던.. 빛이 어찌나 좋던지..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더보기
솔밭공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솔밭공원이 있다. 약 백년 수령의 소나무 천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쉼터 이기도하다. 늘 멀리만 가려고 하는 심리.. 처음으로 설경을 담다. 더보기
폭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종일 꾸물대던 날은 결국 폭설이 내리다. 그 순간을 놓지고 싶지 않아 자주가는 둘레길 산자락에 있는 보광사에 오르다. 더보기
가을의 잔영..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눈내린 날엔 가슴 속에 촛불이 켜진 듯 모든이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직은 남아 있는 가을의 잔영위에 소리없이 겨울이 내려 앉는다. 더보기
첫눈..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첫눈이 내리다. 눈 그치기 전에 담고픈 마음에.. 집에서 멀지 않은 우이령 오르는 등산로로 향하다. 등산로 입구마다 폭설로 인한 입산금지였다. 눈을 보니 코로나로 억눌렸던 답답한 마음이 다소 해소 된듯하다. 더보기
태풍이 지난자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태풍이 지난 서울의 아침.. 거실문을 열려고 하니 맞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놀래서 바로 닫다. 눈앞에 보이는 북한산이 운무로 가득하다. 더보기
운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장마철인 요즘.. 북한산 운해가 가히 장관이다. 인수봉 백운대를 한눈에 볼수있는 우이동.. 서울이지만 공기가 확실히 좋은곳이다. 집에서 담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점점 밝아오는 여명의 그 아침은 너무나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간간히 들리는 풍경소리와 스님의 이른아침 독경소리는 세상을 깨우듯 온 산에 울려 퍼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