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이동

연등..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수 많은 연등이 도선사 도량을 채우다. 많은 불자들의 소망이 담겼을.. 더보기
물 흐르듯..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은.. 긴 여운을 남긴채.. 또 한계절이 물 흐르듯 가버리다. 더보기
비 오는 날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지난밤 부터 시작된 비는 하루종일 오락가락 하다. 과거에도 지금도 똑 같이 내리는 비인데.. 그 비를 보고 때론 행복하다 하고 때론 우울하다 한다. 감정의 기폭이란.. 가름할수가 없을때가 종종 있다. 더보기
친구에게 보낸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자동차 지붕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너.. 어쩜 그리도 고운거니.. 곱게 엽서 만들어 그리운 친구한테 봄소식을 전해 본다. 이 봄엔 고운 내 친구한테 내가 만든 화관을 살짝 얹어 주고싶다. 더보기
첫눈.. 첫눈의 설렘..겨울속 가을의 잔재가 가득하다.첫눈 하나로도 이렇게 마음이 풍성해질 수 있다니..어쩜 우린..너무 많은 욕심을 갖고 살지 않나 싶다.. 더보기
벚꽃피다.. 불과 며칠 사이로 어두웠던 도심엔 어디엘 가도 화사함이 가득하다.. 희뿌연한 하늘사이로 화사히 돋 보이는 벚꽃.. 그 아름다움에 취하듯 마음은 일렁이고 또 일렁인다.. 더보기
유혹.. 홀리는 듯 한 매력으로 한순간에 꿈결같이 피었다 한순간에 허무하게 져버리는.. 그리 쉽게 가는줄 뻔히 알면서도 그 유혹에 늘 빠진다.. 더보기
우요일이면 생각나는.. 비가 추적추적 오면.. 이 곳이 생각난다.. 밖에서 보면 쓰러질듯한 모습이지만.. 오랜시간 그 자리를 지켜온 터라 우이동 지킴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특히 이집은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운치를 더 해주기도 한다.. 더보기
별이여.. 수많은 별중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이 있다.. 빛고운날.. 또 다른 별을 보았다.. 유독 빛나고 예쁜 별들이 무리지어 있었음을.. 더보기
치유.. 간밤 세찬비 후에.. 아픈 흔적이 남았다.. 상처를 치유하듯 한가닥 희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