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원

황금들녘.. 철원평야.. 철원역에서 모로레일을 타고 내린후 150m만 더 오르면 바로 소이산 전망대이며 저 아래로 끝없는 황금들녘이 보인다. 전국에서 세번째로 큰 들녘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다. 이곳이 유명한 철원오대미 생산지 이다. 철원의 가을은 전국 평균보다 한달이 빠르다고 한다.. 9월9일에 갔는데 철원평야는 이미 황금들녘이다. 군데군데 이미 추수를 마친곳도 있었다. 이곳 철원평야를 차지하기 위해 백마고지를 누가 점령하는 가에 달려 있었기에 백마고지 전투는 그 어떤 전투보다도 치열했다 한다. 결국 백마고지는.. 대한민국이 차지했으며 그로 인해서 이 드넓은 철원평야가 한국의 곡창지대가 된 것이다. 전국을 통틀어 추수가 시작된 곳은 극히 일부(특수재배)에 불과하다. 그러나 1개월 정도가 빠른 철원평야는 해마다.. 더보기
가을..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나무들은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다. 한해의 노고가 결실이 되어 돌아오는 계절.. 하늘을 올려다 보며 심호흡을 길게 해본다. 마음까지 파랗게 물드는 듯 한 참으로 선물같은 가을이다. 더보기
꽃밭에서.. 고석정 꽃밭.. 가을꽃이 무르익은 그곳은 많은 꽃들이 서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듯 장관을 이루다.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더보기
가을햇살 좋은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경기도 연천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일년만에 직탕폭포를 담다. 비가 많이 내려서 인지 작년보다 수량이 많은듯 하다. 파란하늘 구름 들바람 .. 너무 좋던 가을날에.. 더보기
과거없는 현재는 없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사진초보시절에 이곳을 다녀간후 오랜만에 찾았다. 장노출 하면 너무 자신이 없었고 부담스럽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어디든 갈수있는.. 문득.. 감사한 분들이 생각나다. 그냥 여행하며 취미로만 담았던 사진을 이렇게 배울수 있게 해주신 이준섭(이채) 선생님.. 김효선(백운) 작가님.. 이상대(청솔)작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보기
공존하는 계절..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요즘 여행하기 좋은때지만.. 코로나로 마음대로 여행도 갈수없고 답답한 마음에 새벽길을 나서다. 연천으로 해서 포천 철원까지 다녀오다. 철원하면 이곳을 빼놓을수 없는 직탕폭포.. 시간차로 담아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