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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프리카

룩소르를 떠나며..

 

룩소르 신전 야경을 관람하고

돌아오니 늦은 밤이다.

 

 

 

경이로운 도시 룩소르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채

새벽 여명속에

휴양의 도시 후루가다를

향해 출발하다.

 

 

 

 

후루가다 가는중에 만난 일출

버스안에서 담다.

촛점은 선명치 않지만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일출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아파트 공사도 곳곳이 하고 있었고

이미 입주해서 사는곳도 보이다.

 

 

 

 

들판이 평화롭게 보이다.

이집트 경제의 가장 큰 수입원은

석유 수에즈 운하 통관료 관광 수입이지만

농업은 이집트의 주요 산업 중 하나다.

사탕수수 목화 옥수수 밀 보리 쌀 콩 대추야자 등등..

 

 

 

 

 

종려나무 사이로 연기가 자욱하다.

사탕수수 공장에서 작업하고  있는중이다.

이런 풍경은 사탕수수 밭 부근에서

종종 보이다.

 

 

 

 

이집트는 국교가 없지만

이슬람교인이 90%

기독교인인 10%에 가깝다고 한다.

저 미나레트에서도 하루에

다섯번은 기도 시간을 알릴 것이다. 

 

 

 

 

등교길..

나란히 손을 잡고 함께가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다.

 

 

 

 

두사람을 태우고 가는

조랑말이 힘들어 보이다. 

 

 

룩소르 에서 후루가다 가는 중에 

차창밖 풍경을 담은 모습이다.

홍해 후루가다 기대를 하며..

버스로 약 5시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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